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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서울연회자료를 보고 놀랐다
이길종
- 2359
- 2017-06-10 20:50:31
서울연회자료 142페이지를 보면...중랑지방은 입교인수가 2015년도에는 19,348명이다. 이 숫자가 2016년엔 47,859명으로 1년동안 무려 28,000명이 증가했다. 지방적으로 전도에 힘을 쓴 결과라고 생각한다면 참 대단하다. 서울연회의 다른 12지방의 입교인수가 조금씩을 감소했는데 유독 이 지방만 28,000명이 증가하여 서울연회전체입교인수가 약 28,000명이 증가했다.
축하할 만하다 생각하며...143페이지를 보니...이상하다....
교회총수입 및 지출상황을 보니 이상하다. 아니 수상하다.
중랑지방의 2015년 수입은 약 84억2200만원인데 입교인인 28,000명이 증가한 2016년 수입은 오히려 7000만원 가량이 줄어...감소하여 83억 5500만원이다. 다른지방의 경우나 서울연회전체평균으로 계산한다면 입교인이 28,000명이 늘었다면...수십억에서 백억원의 수입이 늘어야 당연한데...이상하게 줄어들었다는 말이다.
도데체 중랑지방에는 무슨일이 일어났는가? 잘못된 계산인가?
서울연회본부는 이런 이상한 통계를 아무 생각없이 수용하여 연회자료로 만들었는가? 중랑지방과 감리회본부의 설명이 필요하다.
혹시 서울연회시 이에 대한 설명과 해명이 이미 있었다면 윗글은 무시하고 연회참석못한 사람들을 위해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