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김홍기전 총장님의 강의에대한 질문요지

김길용
  • 1847
  • 2017-07-15 19:18:10
먼저 웨슬리 신학의 거장 이신 김총장님 의 강의를 듣게되어서 영광 으로 생각 하며 더우기 총장님께 질문 할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더욱 영광 으로 생각 합니다.

종교개혁 500주년 을 맞이하여 침체를 넘어선 위기속 에 있는 감리회 는 물론 한국 교회에 많은 도전과 영향력 을 끼칠 강의 내용임에 감리교의 장로로써 자부심도 가지게 되었음을 감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특히 하나님과 인간의 파트너 쉽인 신.인 동역을 바탕으로 하나님의 은총의 부르심에 언제나 책임있게 다가가는

우리 장로 들의 신앙 향상 을 돕는 풍성한 산해 진미같 은말씀 의 만찬을 베풀어주심에 무엇을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하면서질문을 드립니다.

총장님의 강의 내용중 루터는 만인 사제설 을 통하여 성직자만 아니라 평신도도 세례를 통하여 제사장으로 성별되엇다라고강조한다.

평신도는 목사님들 처럼 전문적 으로 성경을 연구한 전문인은 아니지만 제사장이라고 지적 하였다 계급의 차이나 권력의 차이가 아니라 기능의 차이일 뿐 이라는 말씀에저는 상당히 고무되었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실제로 종교 개혁 의 시발점은 교황의 권한과 권위가 교회의 권위를 앞설때 연옥 면죄부 등 부의 온실 같은 암흑시대 를만들엇 기에 종교개혁 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는 하나님 의 전적인 은혜 였다는것을 여기모인 우리 모두는 함께 인식할 것입니다.

교회가 부패 하면 곧 국가가 부패됨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이치임에 베드로전서 2:9절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왕같은 제사장들이요 라고 말씀 하시듯이 목회자는 목회와 선교가 자신들만의 고유권한이라는 특권의식 을 버려야 하며 평신도도 차제에 교회 에서 자의식 을 가지고 적극적 으로 사역에 참여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감리회 교리와 장정 장로의 직무란 에서 보면 장로는 목회자 를 도와서 라는 대목이 있어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교회마다 조금씩은 다르 지만 마치 장로와 목회자 사이는 주종관계로 형성된듯 오해의 소지가다분이 있음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평신도 사역에 관련하여 이것이 곧 목회자의 권위에 대한 도전이나 교회질서를 파괴하는 행동이 아니라 교회 본질에 속한것이요 더나아가 21세기 다원화된 사회에서 교회는 평신도 운동의 중요성을 더 인식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문제야 말로 성직자 중심의 제도적 교회를 올바른 교회로 새로운 종교 개혁이며 교회의 참된 본질로 돌아가는 교회 회복 의 운동일것 이라고 저는 생각 하며 우리 감리회 도 개혁의 일환 으로 장로 에게도 치리권 을 부여 하여 영적으로 더 성숙한 리더쉽의 지도자가 되게해야 할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또한 평신도 의 설교나 간증 기능이 활발하게 이뤄저야 교회가 갱신된다는 총장님의 바램이 이뤄지시길소망하며총장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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