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믿음의 대를 잇자/7월23일주/강단초록.

박영규
  • 1567
  • 2017-07-22 21:00:43
설교-믿음의 대를 잇자.

성경-출애굽기20:6절, 마태1:17절.

 

본문 성경 출애굽기의 말씀에 보면 하나님께서 시내 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통해 10계명을 주시면서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에게는 3-4대에 걸쳐 죄를 갚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푼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1,000대에 이르는 축복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1,000대에 이르기까지 은혜를 베푸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제가 박가의 시조인 박혁거세 조상의 69대 후손인데 신라의 시조인 박혁거세(BC69-AD4) 박가의 시조로부터 69대가 내려온 기간이 약 2086년이나 되었는데 1,000대라면 20,000년도 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철저하게 지켜야합니다. 1,000대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에서 영생을 하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잘 믿고 자자손손 믿음의 대가 내려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구원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믿음의 대가 내려가야 합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낳고, 낳고 가 연속적으로 나옵니다. 아브라함-이삭-야곱-유다-다윗-요셉-예수님으로 대가 이어져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14대 다윗부터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기까지 14대, 바벨론포로로 잡혀간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14대라고 했습니다. 아담의 19대후손이 아브람(아브라함)입니다(창5장,11장 참고)

 

그러니까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는 61대입니다. 마태복음 1장의 예수님의 족보 예수님 이름 옆에 성도들의 이름이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믿는 성도는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네 조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밝히셨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믿음의 대가 계속 내려 간 것처럼 여러분의 가정에도 믿음의 대가 계속 내려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이스, 유니게, 디모데처럼 외가로도 내려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적으로도 내려가야 합니다. 모세-여호수아, 엘리야-엘리사, 바울-디모데 경우처럼 말입니다.

 

3.대를 이은 축복

미국의 부시 가에서는 대를 이어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북의 김씨 세습은 북 인민들 대부분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믿음의 대가 내려가야 하겠습니다. 북의 김일성의 부모와 외가가 하나님을 잘 믿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공산주의 독재자가 되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니 강반석(1892. 4.21~1932.7.31)은 고 김일성의 모친이다. 그녀는 독실한 기독교인의 집안에서 모태신앙인으로 태어났다. 아버지 강돈욱은 열성신앙인으로 교회 장로를 지냈으며 외삼촌 강진석을 비롯해 온 집안이 하나님을 섬겼다. 김일성의 부친인 김형직도 당시 신앙인 양성교육기관으로 명망이 높았던 평양숭실학교에서 공부했다
고향인 평안남도 대동군 칠골교회에서 집사로 활동하던 강반석의 아들로 태어난 김일성 역시 굳이 북한식으로 출신을 따져 말한다면 진위여부를 논할 여지조차 없는 모태신앙인이다김일성은 어려서부터 강반석을 따라 교회에 다녔으며

[출처]김일성이도 모태 신앙인이었다! (그리스도인들의 간증카페)|작성자추구하는자

 

김일성 어머니 강반석은 기독교 장로교 신도였고, 외할아버지 강돈욱 [19] 은 교육자이자 칠골교회의 장로[21] 였다.[22] 김일성의 외가는 큰 외삼촌 강진석(康晋錫)을 비롯하여 일찍부터 항일 민족운동과 관련을 맺고 있었으며, 강돈욱은 평생을 교육사업에 헌신한 기독교인이었다.[19] 그의 외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는데, 그의 어머니 이름 반석은 베드로의 고사에서 딴 이름이라 한다. 외할아버지 강돈욱, 외삼촌 강진석, 외종조부 강량욱이 모두 기독교 목사였다. 아버지 김형직 또는 할아버지 김보현이 기둥이 되라는 뜻에서 그의 이름을 성주(成柱)라[23] 지었다고 한다. 그의 생가로 알려진 조부모가 살던 집은 만경대 고향집이라는 이름으로 보존, 관리되고 있다./출처 네이버 지식인

 

김일성이 부모와 외가의 믿음을 이어받아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면 6,25남침으로 인한 피해도 없었을 것이며 남북이 평화하였을 것입니다.

 

저의 어머니의 할머니께서 하나님을 잘 믿으셔서 집사님이 되셨다고 합니다. 외할머니께서도 신앙심이 깊으셨습니다. 외할머니께서 기도드리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저의 어머니는 권사로 충성하셨고 모태신앙이시고 저의 부친은 어머니와 결혼하신 후 하나님을 믿으시고 충주 제일 감리교회에 나가셔서 신앙생활을 하시며 1968년도에 장로가 되셨습니다.

 

저도 모태신앙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충주제일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결혼식도 1975년 12월에 충주제일교회에서 했습니다. 아내도 충주제일교회 청년부에서 만났습니다. 저의 형제자매들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두 자녀도 자부도 손자도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습니다. 저의 둘째 아들은 감리회에서 목회자의 길을 가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집안은 믿음의 대가 계속 내려가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와 여러분들 가계에 믿음의 대가 계속 이어져 내려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장로의 대가 내려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목회자의 대가 내려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노아의 집안처럼 가족이 다 구원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고넬료]의 가정처럼 가족 모두가 성령을 충만히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안에서 학자의 대가 내려가기를 축원합니다. 박사의 대가 내려가기를 축원합니다. 장군의 대가 내려가기를 축원합니다. 애국충정의 대가 내려가기를 축원합니다. 법률가의 대가 내려가기를 축원합니다. 나라와 가문을 빛낼 인물이 대를 이어 배출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여러분들의 가족과 가문에 믿음의 대가 내려가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이 1,000대에 이어지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 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 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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