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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지역 수해 복구 마감 할 즈음에
홍일기
- 1495
- 2017-08-11 18:48:14
올 해는 괴산 지역 수해로 무척 바쁜 여름을 보냈다.
7월16일 수해로 교인 가정을 돌보고 또 희망 봉사단을 통해 전국 감리교 자원 봉사자들을 800명 넘도록 모집하고 수해현장에 배치하고 끝내려 하면 또 오고 또 연결 하고 해서 결국 천명에 이르렀다. 손님 접대용을 비롯해서 대학 찰 옥수수 만도 100자루를 더 찐 것이다.
그리고 나자 수해 현장에 수건이 필요하다 해서 2000장을 일 천 만원 상당을 기증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수건이 전국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선교회와 이 무더운 여름에 호떡과 와플을 구어서 수해 현장과 봉사자들을 위로 했고 이제 내일도 봉사자들이 있고 우리 감리교 수장이신 감독 회장님이 방문 하시고 수해 복구현장을 위문 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감리교 수해복구는 괴산 군청에 수해 피해 자녀 장학금
일 천만 원과 수해피해 교회와 가정 그리고 봉사활동을 한 가정을
초청해서 8월 28일에 정성 껏 식사를 대접하고 위문금 일 천 만원 지급할 것이다. 봉사와 함께 위로도 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다시 사랑의 집 짓기를 합니다. 칠성면에 장애인 가정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가진 5가족 주거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집을 철거하고
새 집을 지어 입주 하게 할 것이다.
이도 3-4천만 원으로 집을 지어 주게 됩니다.
이번 우리 괴산에 수재 의연금으로 2000만원 사랑의 수건 1000만원
사랑의 집 짓기 4000만원이면 도합 7000만원을 우리 감리교회가 연합하여 돕게 됩니다. 직접 자원봉사로도 돕고 경제적으로 돕게 되어 기쁘다. 우리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을 생각하니 나도 기쁘고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우리 감리교회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괴산지방 감리사로서 괴산중앙교회 담임목사로서 지역을 품고 지역을 섬기는 데 쓰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우리 감리교회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우리 괴산 주민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