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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이 길 닦는 일을 마쳤습니다.
유삼봉
- 1228
- 2017-09-20 20:02:43
고기 잡고 사람을 살리는 길이지요. 고기잡이만으로 만족하겠느냐 세상을 던져야 하는 때가 꽉 찼습니다. 하늘을 가르고 내려온 복음에 모두를 걸만합니다. 물고기야 에워싸서 잡겠으나 그물은 필요 없어 버립니다. 속으로 들어와 구조하는 음성에 귀를 기우렸고 따릅니다. 세베대의 아들들 야고보와 요한 형제를 보시니 그 외에 어떤 것도 본 것이 아닙니다. 고기잡이에 몰두 배에서 고기 잡고 그물 깁는 고기잡이 기계가 된 그들이 보시기에 측은했는지요. 복음으로 부르심이 엄청나서 그 아버지 세베대와 동업자 또 소유한 재화가 거기 미치지 못합니다. (마가복음 1: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