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감신의 문제의 핵은 일부 교수들이었음이 들어나다.

현종서
  • 1886
  • 2017-10-01 05:20:50
우리는 누구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계산해야 할 청지기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신성한 학교를 더 이상 무너 뜨리려 해서는 안된다.

예수를 믿고 따르는 길은 십자가 지는 길, 그대들이 손해보고 십자가 지고자 했으면 학교가 이리 되었겠나?
그대들은 지식을 파는 자들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따르는 본을 보여야 할 사람들.

Oh, Lord, Forgive us our debts  as we have forgiven our deptors.

영국교회가 저렇게 무너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인간의  문학작품으로 본데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영국이 찬란한 기독교 국가로서 온 세계에 성경을 반포하고 복음을 전하였던 나라로서 하나님께서 존귀케 하였던 때는 한책의 사람, 성경 벌레 라 불리운 감리교도들, 죤 웨슬리 형제와  죠지휫필드가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최고의 계시의 책으로 믿고 성령의 감동을 받아 복음을 전하였던 덕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오늘날 감리교 신대생들이 성경을 잘 모른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 것은 왠 까닭인가? 저 휫필드의 후예된 신학교에선 지금도 신학4년간 성경을 200독은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단다.  자유주의 신학의 뿌리인 성경의 역사비평학을 어린 신학생들에게 가르쳐 놓고 그 시각에서 성경의 본문을 접하도록 할 때, 인간의 인문과학적지성에게 먼저 절하고 그것을 통과한 후에 하나님의 말씀을 비평하며 읽으라는 말이 됨으로, 이미 성경에 대한 신뢰와 권위가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그것을 읽으니  그 내용속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기 보다 내 생각이 주인이 되어 그 말씀을 요리하려 함으로 그 본래의 뜻보다 자기 생각을 덧 입혀 이해하기가 쉬운 것이다.

성경 본문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자기 에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자 했던 자세와 얼마나 다른가?

지금은 공권력을 살려야 할 때, 교수들이 단합하여  학생들을 지도해야 할 때,

휫필드의 후예된 신학교 교수들은 아예 자유주의 신학 자체를 배격하며 성경내용에 올인하여 그속에 담겨있는 신묘막측한 말씀속에 깊이 빠져든다.  그런데 요한 웨슬리의 후예된 이들은 성경비평학으로 성경을 인간의 문학으로 격하시켜 놓다 보니 대충읽고 다른 인문학에서 심오한 다른 진리를 찾아내고자 한다. 그런상태에서 성경을 신앙과 생활의 최고의 표준으로 놓을 수 있겠는 가?

성경비평학의 한계와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극복한  이론을 학생들에게 가르친 후 성경을 기도하며 깊이읽는 방법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최근에 기독교타임즈에 소개된  임정덕 목사가  성경을 히브리적 사고를 이해하며 원어로 읽음으로 큰 은혜를 받고 은혜를 끼치게 된다는 간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규학 이사장이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하도록 하겠노라고 하며 그 방향으로 총장및 교수들을 이끌고자 하나, 몇몇 교수들이 이에 반발하고 그의 약점을 찾아 못된 사람으로 만들어 그를 퇴진시키는 운동을 하는 게 과연 옳고 바른 일인가? 그리고 현대교회를 죽이는 데 큰 공을 세운 이성숭배 인본주의적 자유주의 신학을 지켜 나가겠다고  철모르는 학생들을 선동하여 홍위병역활을 하게 하고 있는 것이 바른 일인가?

이제는 좌편향으로 기울었다고 하는 교육부, 그들의 파견 인사를 이사를 받겠다고 나서는 이들은 과연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들인 신자요, 예수의 제자들이 맞는 가?

성경의 권위를 해치는 저 잘못된이론을 앵무새처럼 되풀이 할 게 아니라 문제 의식을 갖고 극복해 내는 노력이 필요하고 극복해 낸 이론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자들과 죤 웨슬리 와 휫필드처럼 성경의 삶이 되도록 가르쳐야 할 것이다. 그 비밀이 무엇일까?  그것을 찾아 내야 할 것이다.

교회 권력이 정치적으로 신학교에 간섭한다?  간섭이 아니라  원리적으로 윗 권위로서 교단신학교를  지도해야 마땅한 것이다.교회의 최고 권위인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반하는 가르침에 침묵하고 내 버려 두란 말인가? 교육을 방관하라고 그들을  이사 자리에 세웠는 가?

감리교회의 역사와 교리를 부정해도 신학교 교수이니 그들의 가르침이 문제가 있어도 그들의 교육을방관해야 하겠는 가? 그것이 좋은 이사장이고 이사들이겠는 가?

일부 교수들은 자기 윗 권위에 순종하기를 배우고 그 본을 학생들에게 보이라 .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종인가 아니면 뱀의 말을듣고 선악과를 따 먹은 자의 후손 된 자 답게  그대로 살고자 하는 가?

지금은 교수들이 단합하여 학교운영권을 찾아야 한다. 공권력을 무력화하는 학생들을 치리할 수 있어야한다.

지금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쳤거나 아부하거나 그들과 한통속이된 교수는 깊이 회개하고 교수들이 하나됨으로 교수들의 체면을 지키라. 교수들이 하나되어 있는 데 학생들이 저리 나올 수 있을가?  학생들의 권위거역에 한통속이 된 이가 "장"이되면 학생들이 잘 순종할까? 착각하지 말라 끌려 다닐것이다.

일부 교수들은 탐욕을 버리고 회개하고 학교분열, 교수 분열의 책임을 통감하고 현직 책임자 중심으로 뭉치라.

교단의  장이 궐위가 되고  타교단 장로가 장노릇했던 수모를 잊었는 가?

감신이 복음주의로 돌아서지 않고  포스트 모던 신학과 다원주의 신학을 포용하는 자유주의 신학을 고집한다면

더 이상 존재 해서도 안되고 존재 할 수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를 배반한 죄를  회개하면 살길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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