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단은 거듭나야 합니다.

박영남
  • 1892
  • 2017-10-24 01:51:01
타락한 종교지도자들에 대해 개혁을 외친 마틴루터의 심령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곳곳에서 메스콤을 통해 나오는 뉴스는 너무나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어떻게 말씀을 들고 외치는 교역자들이며 교단의 책임자들이 이렇게까지 타락하였을까?

저는 저희교회 사건이 있기전에는 감리교단의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지난해(2016년)4월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윤00은 저희교회의 전임 담임교역자로서 교단의 1.2심을 통해 출교가 확정된 자며 이를 불복하여 사회법으로 소송하여 1심은 기각이 되었고 현재 고등법원에서 재판중에 있는 자입니다.

이 출교된 자가 용역30명과 그 추종자들과 함께 교회의 유리창을 깨트리고 들어와 한 구석을 차지하고 담임목사라고 하며 아침저녁으로 예배를 드리며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희와 총회에 수많은 도움을 요청을 했는데도 전혀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가 했더니 2017. 10.13 kmcnews(오00 보조참가 철회이유)을 보고서 이제사 그 이유를 알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총회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감리교소식란에 세 번 글을 올렸는데 다 삭제가 된 바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자들이 총회의 권세를 가지신 분들하고 연결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교단법 1,2심을 통해 출교된자에게 연회감독이란 분은 담임목사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행정서신을 보냈바가 있으며 총회감독회장님은 저희교회 권사님들과 면담할 때 오히려 출교된 자의 편에 서서 터무니 없는 말들을 하셨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 위의 kmcnews내용을 보니 이제야 모든 것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타락한 교단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모든 책임을 어떻게 지실려고 그러시는 것입니까?

교단의 심사위원과 재판위원의 권위를 뭉개버리는 것입니까?

그 분들은 오랜시간을 거쳐 증거와 증인을 확인하고 심문하면서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본안소송 재판부에 제출된 총회(?) 탄원서내용에는 그 모든 것을 다시 검토하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하니, 도대체 무슨 꿍꿍이 짓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까?

피고가 돼서 원고를 위해 탄원서를 써 낸 것입니까? 이게 말이 되는 것입니까?

또한 명도소송을 낸 것은 저희들인데 왜 저희교회와 상의없이 취소를 하는 것입니까?

오00이가 선거비리를 폭로할까봐 겁이 나는 것입니까?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려고 하는 것입니까?

수많은 교인의 가슴에 못을 박고 편법으로 당신들만 편하게 살면 좋을 것 같습니까?

교단내 책임있으신 장로님 목사님들!

이제 이러한 문제는 다만 저희교회만의 문제가 아닐 것입니다.

전 감리교단에 속해 있는 교인들과 교회의 문제입니다.

이를 바로 잡지 않는다면 감리교단은 가망이 없습니다.

교단의 책임있는 장로님들, 목사님들!

올바른 교단으로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적으로 인맥으로 금전으로 연결지어서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올바른 교단이 되고, 올바른 교회가 되고, 올바른 장로님들, 올바른 목사님들이 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서는 저희교회를 이 불의하게 이루어지는 일로부터 반드시 지켜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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