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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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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3 21:49:07
금권선거 제보를 받습니다
기독교타임즈 2017년 10월 21일자 신문기사를 보면 금권선거가 있음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전명구 감독회장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인사 중 인터뷰에 응한 인사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전명구 감독회장은 당시 후보 시절 선거를 위해 연회별로 소집책을 구성하고 산하에 지방 소집책을 모집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전명구 감독회장) 후보는 식사 장소에 모인 30~50명가량의 연회 및 지방 소집책에게 현금을 각각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전달했다”고 했고, 식비 영수증과 송금내역을 확인시켜줬다. 또 다른 인사는 “직접 전국을 순회하며 연회와 지방 내의 유력 인사들을 직접 연결해 줬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진술대로라면 한 연회의 목사 조직을 운영하기 위해 적게는 2000만 원에서 많게는 4~5000만 원가량 그리고 전국으로 가면 규모는 최소 3억 원에서 최대 6억 원 규모로 커진다. 여기에 평신도 조직을 추가하면 단위는 십억대로 불어난다. 그러나 실제 규모는 이를 상회했을 것이라는 것이 당시 관계자들의 얘기다.』
당당뉴스의 기사
『윤동현 목사는 지난 12일 전명구 감독회장을 상대로 당선무효소송(2017가합34054)과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을 동시에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재판에는 오철환 장로가 가지고 있다는 약6천만원 상당의 선거비용사용내역이 담긴 금전출납부와 금품을 수수한 전국 장로들의 명단, 카드사용영수증, 통장거래내역, 감독회장이 금권선거를 시인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녹취록 등 전명구 감독회장의 선거부정관련 자료가 주요 근거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위의 신문기사들을 보면 전명구 감독회장이 금권선거를 한 것이 확실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약 30억 정도를 썼을 것이다라고 추정을 합니다. 나름 근거가 있는 추정입니다.
제가 감독회장선거무효확인의 소를 제기한 것은 감리교회의 불법을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권한 있는 자들이 장정을 밥 먹듯 위반하고, 자기 마음대로 법을 적용하는 것과, 금권선거같은 추악한 행위를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혹 금권선거의 사실에 대해 증거를 제출해주실 수 있거나, 증언하실 분이 계시면 제보해주시기 바랍니다. 감리교회를 바로 잡는데 꼭 필요한 양심적인 행동입니다. 꼭 제보하셔서 감리교회를 바로 잡는데 참여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메일 : sm4mlj@hanmail.net
전 화 : 010-3027-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