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이단 구원파에게 " 안수 기도해도 된다"고 말한 목회자!

이성숙
  • 1770
  • 2017-11-01 21:18:47
[4]목회자가 이단을 방치해도 되는가? <이단 구원파에게 "안수 기도해도 된다"고 말한 목회자>

“감추인 것이 드러나지 않을 것이 없고 숨은 것이 알려지지 않을 것이 없느니라”(마 10:26)

1. 구원파 출신인 김00는 “안수 기도해도 된다.”고 이00 목사가 말했다

잠언 19장9절 말씀에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뱉는 자는 망할 것이니라”는 구절은 하늘 아래 누구도 예외가 없는 진리의 말씀이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딛 3:10) 했는데 72년 역사와 아름다운 신앙전통을 가진 교회의 위상과는 맞지 않게 담임목사 부부가 교육부에 이단 출신들이 안착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줬고, 이단 출신한테 “안수기도해도 된다”고 했다. 그로인해 N교회는 이단 출신한테 기도 받은 치욕스러운 교회가 된 것이다.
2017년5월7일에 “구원파를 다 내보냈다” 광고 이후 이00목사는 구원파만 거론하면 거짓과 말바꾸기로 그의 인격에 교인들은 실망했고, 임원회 때는 교인들의 발언을 막았다.  또한 여선교회 간담회에서 교인이 질문하면 언성을 높이며 말을 막는 행동은 담임자로써 적절치 못한 대응이었다. 이00목사의 석연찮은 행동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2.이00목사와 김00(목사)사모의 거짓과 말바꿈(식언)

▶“이단에게 예언·안수기도 받은 교역자”에 대한 교인의 질문에 이00목사의 답변

“젊은 간사, 전도사들에게 안수기도를 받았냐고 하나하나 불러 물어봤다. 그러면서 중요한 부분이니 잘 대답해야 한다. 잘못하면 나갈 수 있다. 그랬더니 다 아니라고 했다.”
<8월9일; 12,13여선교회 간담회에서>

“집으로 와 달라고 해서 가보니까 기도하자고 해서, 여럿이 손잡고 기도하는 거 있잖아요? 그렇게 기도하는 줄 알았더니 아니라서 화들짝 놀랐다고 한다.” 이에 질문한 교인이 “교역자가 기도 인도하는 것이지, 김00의 딸이 왜 기도 인도합니까?”라고 되물었다.
<8월16일; 10,11여선교회 간담회에서>

1주일 만에 이00목사가 말을 바꾼 미심쩍은 사례다.

▶중고등부 부장 C권사 “김00(구원파)의 신앙경력을 아느냐? 신앙경력을 알려달라?” ☎ 김00(목사)사모 “어느 정도요... 기도하겠다”

4월에 중고등부 부장 C권사가 구원파 자매를 적극적으로 추천한 당사자인 김00사모에게 보낸 문자와 김00 사모가 답한 내용이다. 이후 이00목사는 직접 C권사한테 만나자고 전화했으며, 그리고 만남의 자리에서 이00목사 부부는 구원파인 사실을 C권사한테 처음 들은 것처럼 “알려줘서 고맙다”라고 답했다.  그들이 등록할 때 구원파 출신이라고 밝혔고, 김00(구원파)의 신앙을 어느 정도 안다고 했는데 C권사한테 처음 들은 것처럼 앞뒤가 안 맞는 거짓과 위선적인 행동을 했다. 결국 오랫동안 봉사를 한 C권사는 많이 힘들어했으며, 결국 상처만 받고 옆의 타 교단 교회로 8월에 떠났다. 누구 때문인가?

▶중고등부 부장 C권사는 6월21일에 본부 이단대책위원회 담당을 만나서 N교회에 구원파 침투 사실을 알렸다.

고대 중국의 전설적 명의 편작은 “몸속의 병은 겉으로 드러나서 감출 수가 없다.”는 말처럼 이단 구원파 침투로 인한 교회의 병은 “다 내보냈다”고 하지만 감출 수가 없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이를 염려한 C권사는 기대감으로 어렵게 본부를 찾아갔고, 이단대책위원회 담당 목사를 만나 N교회의 이단 침투와 피해를 설명하며 본부의 개입과 선처를 소원했다. 즉, 본부의 바른 치리와 해결을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개꼬리 삼 년 묵어도 황모 되기 어렵다.” 했던가, 진상규명과 대책 마련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N교회가 직면한 이단 사태에 대해 본부 이단대책분과위원회는 과연 무엇을 했고, 왜 존재하는가?

3.교육목사 공석이 8개월 <2016년12월~ 2017년7월>이었으며, 구원파들이 교육부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시기였다

S교육목사가 2016년11월 말로 사직 후, 이00목사는 교육목사 자리를 수련목에게 맡겼다. 김00사모는 구원파인 김00과 그의 언니(모 대학병원 교수)를 청년부 교사로 넣었고, 그리고 딸이 3월부터 중고등부 지휘자를 했다. 자격도 없는 23살 처녀가 담임목사 부부의 허락(묵인)을 받고 멋대로 교역자부터 청년까지 안수기도를 했다. 예언 기도 내용과 행동을 보면 입에 담을 수 없을 만큼 심각했다. 그들에게 미혹되어 교사들이 분열했고, 교사와 청년들이 떠났으니 이는 이단이 바라는 대로 된 것이다. 이 엄청난 일이 교육부에서 벌어졌는데도 이00목사는 수련목한테 교육부를 맡김으로써 결국 이단의 활동 무대를 만들어준 셈이다. 그런데 본인은 감리사와 포럼 상임대표직을 맡았고, 이00목사가 기념사진 찍는 그 시간에 교육부에서는 이단들이 과거 구원파 교회인 것처럼 설치고 다녔다. 아마도 김00사모의 든든한 배경이 있었으니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단을 CBS에 N교회 간증 대표로 내보내놓고도, 무슨 낯으로 CBS TV강단에 교인들이 낸 헌금으로 방송설교를 한다 말인가?

▶2017년4월 중순에 교육부에서 발각된 후에도 바로 조치도 안했으며, 그들을 옹호(?)했고, 4월30일 주일 예배 “비판하지 말라”는 설교까지 했다.

만약에 4월 중순에 교육부에서 이단 침투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으면, 이00목사는 계속 비밀로 했을 것이고, 교회는 더욱더 위태로운 지경까지 갔을지도 모른다. 예배당은 서 있어도 성도가 무너지면 성전이 무너지는 것이다. 성도가 곧 성전이기 때문이다.
N교회 교인들은 지금도 이단 출신들이 몇 사람이 들어왔는지, 나갔는지, 지금도 밖에서 교인들과 만나고 있는지 전혀 모른다. 끊임없이 개혁되어야 할 개혁교회가 개혁을 멈출 때 교인들은 불안하다. 해서 교회 안은 신음하고 탄식하는지도 모른다. 그런즉 감독 직권파송 출발점인 2011년10월28일부터 2017년5월7일까지, 5년6개월 중에 약 반인 2년6개월 동안 구원파와 친밀한 관계를 가진 N교회 이00목사로 인한 교육부 피해사항을 철저히 조사하고, 바르게 평가해야 하는 이유다.

▶교인을 장기판의 졸(卒)로 보나?

이단 구원파의 침투와 피해가 명백한 사실이건만 담임자는 계속 거짓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덮고 가려하는 서울 N교회 이00목사의 목회자의 자질(기본)에 의구심이 생긴다. 이00목사는 교인을 졸(卒)로 보는가? 교회 안에 보이지 않는 높고 두꺼운 장벽이 있다. 그런데 그 장벽은 대부분 일부 목회자들이 만들었다. 모름지기 목회자라면 이쪽과 저쪽을 잇는 사랑의 다리여야 할 것이다. 지금은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사사시대가 아니다. 교인을 장기판의 졸로 보는 N교회 이00목사야말로 졸(卒)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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