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회장 관련 소송 모두 취하하라"전국 평신도단체장 일동, 성명 발표

장병선
  • 2325
  • 2017-12-28 03:54:26
이런 성명 발표할 만큼 떳떳함이 있는가,

특정인 감독회장 만들기 위하여  굶주린 하이에나 처럼  몫 돈 뜯어내고, 살포하고, 흑색선전을 하는데 나서지

않았다면 충분히 자격이 있다.   전국 평신도 단체장들은  소송 취하를  주장하기에 앞서  공교회의 공교회성을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하여 석고대죄하는 일이 먼저여야 할 것이다.

감독회장  선출 과정이 그러했듯이,  일부 평신도 단체장 선거 또한  불법은 없었는지  돌아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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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관련 소송 모두 취하하라"전국 평신도단체장 일동, 성명 발표



  • 정원희 기자

























전국 평신도단체장들이 27일 감독회장 관련 사회법 소송 취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평신도단체장들이 현재 법원에 계류 중인 감독회장 관련 각종 소송에 대해 즉각 취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평신도단체장 일동은 27일 성명을 통해 “교리와 장정을 무시하고 불법으로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해 사회법에 제소한 모든 소송을 취하하라”고 밝혔다.

성명에 언급된 교리와 장정 조항은 지난 입법의회 당시 장로회전국연합회가 현장 발의해 통과된 재판 관련 출교 법안으로, ‘교회재판을 받기 전에 사회 법정에 제소했을 때와 교회재판을 받은 후 사회 법정에 제소해 패소했을 경우 출교에 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들은 “감독회장 선거가 끝난 지 1년 3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교회법을 거치지 않고, 사회법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도저히 용인하고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만일 우리의 요구를 무시한다면 전국의 평신도와 단체장들은 분연히 일어나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각 연회 감독들에게 교리와 장정을 준수하고 정착되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하는 한편, 불법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현재 감독회장 선거와 관련한 소송은 성모 목사가 제기한 ‘감독회장 선거 무효 확인’(2016가합38554) 소송이 서울지방법원에서 내년 1월 12일 판결을 앞두고 있으며, 이성현 목사(본명 이해연, 전 충청연회 감독)와 윤동현 목사(전 인천연희교회)가 공동원고로 감독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및 당선 무효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상태다.

이날 성명에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김철중 장로와 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백삼현 장로,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장 박승원 권사, 교회학교전국연합회장 김진열 장로, 장로회전국연합회장 이풍구 장로, 여장로회전국연합회장 이자경 장로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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