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성인(成人)

함창석
  • 1237
  • 2018-01-05 07:01:27
성인(成人)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장성한 사람이 되라.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게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하나님 말씀의 초보에 대해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아이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건 너희가 아버지를 알았음이요. 아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건 너희가 태초부터 계신 이를 알았음이요. 청년들아, 내가 너희에게 쓴 건 너희가 강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 안에 거하시며 너희가 흉악한 자를 이기었음이라.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하나님 아들을 믿고 아는 일에 하나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뤄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해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게 하려 함이라. 사랑 안에서 참되어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를 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를 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주의 백성에게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해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들에 있으니라.

아기가 자라며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더라. 부모가 그가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함께 내려 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순종하여 받드시더라. 그 어머니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니라.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

주 예수는 우리 길을 너희에게로 갈 수 있게 하시며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 많아 넘치게 하사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모든 악독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갓난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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