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혼자 계실 때에

유삼봉
  • 1297
  • 2018-01-04 01:00:11
함께한 사람들과 열두 제자가 비유들에 대해서 묻습니다.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받은 사람들이 있다. 말씀을 듣고 해석하여 행하면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다.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비유로 한다. 이는 듣고도 깨우치지 못하도록 그래서 죄를 용서받지 못하도록 모든 것을 비유로 한다. 죄 사함은 얻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는 대서부터 용서가 시작됩니다. 씨 뿌리는 비유가 근본이다. 이 말씀의 비밀을 모르면 다른 모든 비유를 알지 못한다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린다. 말씀이 길가에 뿌려지기도 한다. 말씀을 들었을 때 사탄이 와서 즉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다. 말씀을 접했으나 깨달음에까지는 다다르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하나님 나라의 비밀에 있어서 외인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말씀이 돌밭에 뿌려지기도 한다. 말씀을 들을 때 즉시 기쁨으로 받지만 그 속에 뿌리가 없다. 말씀으로 인한 환난과 박해가 일 때 곧 넘어진다.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잠시 얻는 기쁨이 전부입니다. 환난과 박해 중에 뿌리에서부터 올라오는 깊은 기쁨은 모릅니다. 말씀은 환난과 박해 중에 능력으로 증명됩니다. 가시떨기에 뿌려진 사람이 있다. 말씀을 듣고 말씀을 한쪽으로 미룹니다. 세상 염려 재물의 유혹 또 다른 욕심이 벽을 쳤다. 말씀은 생기를 잃지요. 결실하지 못합니다. 좋은 땅에 뿌려진 사람은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한다. 말씀을 받을 줄 아는 사람 거두는 결실이 많은 줄 아는 사람이지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주어졌으니 사람은 아무리 어떻더라도 좋은 땅에 뿌려진 말씀은 결실합니다. (마가복음 4:10-20)

이전 함창석 2018-01-03 감리회 탄식(歎息)
다음 강성철 2018-01-04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과 88학번 윤종진 목사 부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