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님들은 지금처럼 감리교회를 그냥 내버려 두십시요.

관리자
  • 1462
  • 2018-01-16 20:15:22
감리교회가 감독회장의 문제를 두고 내외적인 크고도 큰 내흉을 겪었습니다.

이제와서 누구의 탓이라고만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징계이며 권고였으며 감리교회에게 주시는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 부끄러운 일들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감독회장의 문제는 끊이지 않는 논란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여전히 금권선거의 부정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감독들의 선거에도 몇몇 연회를 제외하곤 금권선거의 문제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리라 생각을 합니다.

막대한 돈을 들여 감독이 되고 감독회장이 되려 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이 맘몬숭배라 아무리 부르짖어도 넌 짖어라 난 내길을 가련다는 My way식의 마인드인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론 어찌 될까? 그 또한 장담을 하진 못합니다.

예전처럼 드러내놓고 금권선거를 할순 없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라질까요? 사라진다면 너무도 감사한 일이겠습니다만 아마도 더 은밀해지고 더 조심스럽게 관행이라는 말로써 포장되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제도를 개혁해야 한다 뭘 해야 한다는 말이 많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사람이 변하지 않으면 어떤 제도라도 사람의 타락을 막을 순 없다 생각을 합니다.

세상은 그렇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과감히 그들을 향하여 아니라 할수 있는 믿음의 힘이 필요합니다.

현 감리교회가 세상을 향하여 이건 아니라고 과감하게 외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현 감리교회가 세상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진정 무엇입니까?

감독회장과 감독 선거에 사라지지 않는 금권선거의 타락..... 과연 감리사 선거에는 그러한 금권선거의 모습이 없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회장의 금권선거의 문제가 수면위로 떠 올라도 감독님들은 그러한 일들에 대하여 한마디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하고 싶어도 할 자격이 없다 스스로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감독님들의 성명서와 같은 입장 표명이 있었는데 제가 모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용서하십시요. 제 입장이 그러한 정보를 입수하기엔 너무도 열악한 상황이기 때문이니 용서하십시요.

그렇다면 금번 이단종파에 감리교회 매매를 허락 승인한 유지재단 이사들과 감독회장의 문제에 대하여 감독님들의 입장 발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어찌 수습해야 할찌 깊은 고민 가운데 후속대책에 대하여 논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벌어진 일이고 이미 끝난 일이니 어쩔수 없는 것이 아니냐? 만약 그런 생각이시라면 지금 당장이라도 감독의직위를 내려 놓으십시요. 연회와 감리교회를 위해서 일해달라 감독으로 선출한 것이니 수수방관만 하라고 감독으로 선출된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하려고 감독이 되려 하신 것 또한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감독의 명예만 필요하셨다구요? 그렇다면 그냥 그리 계십시요. 감독의 명예만 필요했다면 이미 당신은 감독도 아니며 목사도 아닌 명예욕만 가득한 길을 잃은 목자이니 말입니다.

길을 잃은 목자에게 무엇을 기대하겠습니까? 자신의 길이나 잘 찾으라 권고할 뿐이지요.

심호택 목사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단들은 정당하게 값을 지불하겠다 하는데 정통교회라 하는 이들은 웅덩이에 빠진 자에게 밧줄을 잡으라 하고 내어주는데 썩은 줄을 내어주니 말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이단은 교회를 웃돈을 주어서라도 교회를 사들이려 하고 있는 데 왜 장로교회만이 아닌 정통교회라 하는 이들은 어찌 썪은 줄을 내어주는 것입니까? 유지재단 이사들과 감독회장은 돈을 많이 주는 이단에 교회를 파는 것이 옳다 인정해주고 승인을 해준 것입니까? 이단종파에 감리교회를 파는 것이 너희들의 부끄러움이니 그 부끄러움을 감수함이 마땅하다라고 하심입니까?

빌라도와 같이 손을 씻으며 이단종파에 교회를 파는 것은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너희들의 잘못이다라고 생각하심입니까?

너희들의 탐욕에 의해 그리 된 것이니 너희가 당하는 그 부끄러움은 인과응보요 스스로 자초한 일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니겠나라 여기십니까?

왜 감리교회를 위해 일하라 세움을 받은 유지재단과 감독회장은 수치스러움과 부그러움의 웅덩이에 빠진 자에게 밧줄을 잡으라 하고 내어 주면서 썪은 줄을 내 미셨습니까?  그것이 진정 최선이었다 생각을 하십니까?

감리교회의 최고 지도자라 스스로 칭하시는 감독님들은 어찌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썪은 줄을 내민 유지재단 이사들과 감독회장에게 아무런 잘 못을 찾아 볼 수가 없는 것입니까?

또 심호택 목사님은 이렇게 지적해 주셨습니다.

"이단들이 기존 정통교회 건물을 매입하는 데는 목사님의 주장도 이유이지만, 가장 주된 이유는 건축과정에 나타나는 교회와 주민들의 반대입니다."라고 말이죠.

이단들은 자신들의 집회 장소를 자신들의 돈으로 짓고자 하여도 주민들의 반대로 짓기가 어렵다 하는데.... 그 어려운 과정을 감리교회가 나서서 그 길을 열어 주니 이러한 일이 진정 이단종파에 협조하는 행위가 아니라 생각을 하십니까?

앞으로 이단들은 재정적 어려움을 당한 감리교회는 가장 만만한 먹잇감으로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지재단 이사들과 감독회장님이 나서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었으니 말입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교회가 술집이나 유흥업체로 팔려가지 않는 것이 그나마 위로를 받아야 할 일인가요?

앞으론 이단만이 아닌 술집이 되는 교회 유흥클럽으로 변하는 교회도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왜냐구요?

그들은 더 많은 돈을 제시할 것이며 그들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교회를 먹잇감으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마귀 사탄의 계략이기도 합니다.

어쩔수 없는 시대 상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그냥 내버려 두십시요. 침묵은 금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감리교회 안에 이미 맘몸이 춤을 추고, 맘몬이 지배하고 있으며, 맘몬에 의해 감리사가 세워지고 감독이 세워지고 감독회장이 세워지는 이 때이니 말입니다.

감리교회는 더 큰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해봐야 합니다.

그것이 이 시대의 어쩔수 없는 상입니다.

그러니 감독님들은 지금처럼 감리교회를 내버려 두십시요. 스스로 자초한 부끄러움에  빠지고 수치스러움에 발가벗겨진 감리교회가 더드러날 수 있도록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키 까부르듯 알곡과 쭉정이를 가릴 것입니다.

감독님들은 알곡입니까? 아니면 쭉정이입니까?

그것이나 걱정하고 염려하고 기도하십시요.

감리교회안에 일어나는 모든 불법과 불의 타락과 탐욕스러움의 모습을 지켜나 보십시요.

그 모습이 예루살렘의 제사장들과 같은 감독님들의 모습이 아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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