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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와 조국을 사랑한 백 장로의 은퇴
현종서
- 1361
- 2018-02-08 20:58:07
그의 금년 지방 은퇴를 아쉬워한다. 그러나 게시판 은퇴는 아니며 사회기관 ( 김상옥 기념사업회 총무) 은퇴는 아니니, 계속 감리교단 위해 그리고 마지막 선교주자로 일할 대한민국의 복음 통일과 세계선교를 위해 계속 글 올리며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분의 말을 귀담아 듣고 소중히 여겨 실천코자 하였다면 오늘의 불상사를 줄였으리라 본다.
더 이상 선거와 관련된 불행을 낳아서는 안되겠다. 그동안 감리교회가 받은 피해로 족하다.앞으로 그런 불합리한 제도를 고집해서는 안되겠다. 은퇴가 멀지 않은이들의 말은 감리교회와 후배들을 위해서 하는 말로 욕심없이 하는 말이다.
더 이상 인물될 수 있는 이를 사장시켜서는 안된다. 우리 감리회는 계파를 초월하여 인물을 키워내는 교단이 되어야 하겠다.
그리고 정치를 위해 쓰는많은 에너지를 인물되기 위한 일에 더 많이 쓰도록 해야 하겠다. 인물은 하루 아침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늘 선택의 시험대에 위에오르고 있다. 당장 평가 보다 역사적 평가가 더 무섭다. 그릇된 물줄기를 바꿔 줄 수 있는 결단력 있는 지도자가 요청된다.
감리교단에 던져진 이 숙제 보따리를 살신성인의 자세로 풀어 갈 수는 없을 까?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 모두 다 살리게 되는 길은 없을 까? 그런 지도자가 많은 단체는 누구도 흔들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