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음과 한몸으로 충성을 다하여

현종서
  • 1321
  • 2018-03-02 06:40:28
총칼의 위협앞에 비폭력 만세 운동, 삼일운동

삼일만세운동의 중요한 한컷.  한소녀가 오른손에 태극기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니 그 손을 일경이 베었다. 그소녀는 왼손으로 다시 태극기들고 만세, 그 왼손 마져 베니 이젠 입에 물었다고 한다. “태극기는 대한독립 열망의 상징인 것이다.

지난날엔 일제로부터 독립이었고, 최근엔 주사파, 친중 북 정권의 폭주에 대한 자유 민주주의 지키려는 국민들의 항거의 외침이다.

이 그림은 상상화가 아니라 실제 있었던 사실에 입각한 것이다. 현순목사의 큰 아들, 현 다윗의 소년 때의 삼일운동을 회상하는 글에 언급된 바 있다.

“기미년 삼월일일 정오오 터지자 밀물같이 대한 독립만세” 국민(초등)학교때 이 때가 되면 늘 부르던 삼일절 노래였다.

우리가 대한 민국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노래는 애국가이다. 그 노래가 처음나왔을 때는 찬송가 곡에 붙여 부르다가 안익태 선생이 곡을 작곡한 후엔 그 곡으로 노래를 불러 왔다.

1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2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서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3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4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한 10년전쯤 이 애국가의 작사자가 누구냐 하는 연구 발표와 포럼이 와이엠 시에이 강당에서
있었다. 윤치호, 안창호 설이 있었고, 최병헌이라 강력히 주장한 목원대 음대 교수가 있었다.최병헌 설이 가장 설득력이 있었다. “ 남산위에 저 소나무” 이구절은 정동에서 남산을 바라보면서 지었을 것이라"주장했는 데 그럴 듯 했다.

이 또한 깊은 애국심의 표출이었고 기독교인 그리고 원작자를 감리교인에 더 많은 무게를 두고 있다.

태극기 집회에 20대 청년연사가 있는 데 감신생이라는 말이 들린다. 감리교단은 이날 천안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에 참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기독교 보수교단이 주도하여 감리회관 앞에서 기념예배를 드리며 서울역 광화문 등 여러지역에서 태극기 집회를 대대적으로 가졌다고 한다.

그들의 나라사랑에 경의를 표하며 본인이 사명으로 알고 하던 일에 더 열심히 정진함으로 그들과 결국 한 길, 애국의 길을 가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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