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죄 를 아는지 모르는지 날뛰는 어느목사 이야기

김길용
  • 2419
  • 2018-03-10 19:21:46
요즘 me too 운동이 그칠줄 모르고 진행중이며 세상을 깜짝깜짝 놀라게 하고있다.

배우로써 각광을 받던 ㅈ 씨가 자살 인지 타살인지는 모르지만 싸늘한 죽음으로 세상을 놀라게하고 있다.

그리고 장래가 촉망되어 대권주자로도 손색없다던 어느 정치인도 자기부하를 성추해한협의로 정치생명이 끝나버린것 같은 사건들이 이나라 이곳 저곳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뉴스가 매시간 장식을하고있는 현실에 지금 교계에도 좌불안석인 사람들이 있을것이라 생각하니 이런이런 사건들로 인하여 영혼구원사역에 흠이 가지 않을까 비록 은퇴 장로이지만 신앙인으로써 걱정을 아니할수 없다.

어느 교단인지는 몰라도 어제 신문에 실린기사를 보니 어느 대형교회목사가 자기가 시무하는 교회신도  10대 어린 소녀를 불러내어 자기차에서 못쓸짖을 해서 소녀가 그 충격으로 교회를  안나오게 되었는데  마치 성인군자나 되는듯이 목사는 그 소녀의 부모를 설득하여 소녀를 다시 교회로 불러내오기까지 성공했는데 또다시 못쓸짖을 하여 소녀가 무려 3번씩이나 임신중절 수술을 받아야 했고 목사는 이사건으로 지방으로 내려가 큰교회에서 시무하면서 TV에도 출연하여 설교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보면서 유쾌한 기분은 들지 않았다.

그런데 우리 감리회는 이런 사건과 무관할까 필자가 잘아는 지방에 있는 어느 감리 교회 담임목사가 본처를 내버리고 교회를 잘섬기던 처녀를 새 아내로삼았는데 그 사건으로 많은 일들도 있었지만 교회를 새 아내와 잘 이끌어교회를 새로건축하고 교회가 크게 부흥할즈음에 새로 얻은 사모가 질투심이 발동하여 그 담임목사와 함께 연회회의를 같이갔다온 어느 여권사를 교회에서 내 쫒은 사건으로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 교회를 등지고 덕분에교회들이 여러게 생긴 사건은 필자의 신앙생활에서 잊을수 없는 하나의 trauma 가 되고만 사건이다.

2천년도 초에 서울의 ㄷ지방에서 청소년 성 범죄로 입건되어 일천만원이란 거액의  형사처벌 받은 목사가 지금도 건재하게 활동하며 이게시판에서 가끔 특출한 글을 올리는 목사가 있다는데 그 목사가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아마 좌불안석이 아닐까 참 궁금하기도하다.

추행당한 소녀는 지금 30대가 되었을것이고 어쩌면 가정을 이루어 잘 살면 모르지만.

또다른 사건 즉 신문에 실린 기사내용처럼 추행당한 당사가자 당한 사건으로 이혼 당하고 생활고에 시달리고 그때 그사건으로 질환이 생겨 가끔 세상을 등질려구 한다는 안타까운 사연처럼 혹시나 재현된다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감리회 망신에 일등공신이 될건 뻔한 이치가 아닐까 걱정이된다.

이글을 읽으실 모든분들게 다소 거친 표현 그리고 목사님에게 님자를 안붙이고 목사라고 한것은 필자는 그런자들에게 까지 목사님이라고 불러드릴 인격을 갖추지못하여서 그런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해주실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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