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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부심(父心)
함창석
- 1001
- 2018-03-08 17:50:33
산돌 함창석 장로
학교경력을 쌓으며
스펙으로 직장을 준비하려니
무심세월은 빠르게 지나고
한심으로 다가오니
혼령이 지난 자식 둔 이웃 지인들
가족신앙을 지키며
자기사업으로 열심히 살아온
한 친구 내게 강청을 하며
소개팅을 부탁하니
딸 둘 사십 눈앞이라 낙심천만 해
우리들 부모시절은
이십대가 예식주류를 이루던
결혼연령이 삼십대 중반에
미혼자가 늘어나고
출산율이 일명정도로 하락한 시대
부부가 맞벌이기에
육아를 분담해줄 부모님고생
자녀들 양육비가 가중되며
생명잉태를 망설여
혼인한 부부들의 애달픈 현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