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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전도 할 위치에선 사람들이 싸움꾼으로...
김길용
- 1338
- 2018-05-05 19:00:11
지리멸멸하게 이어오는 싸움 그동안 감리회는 무엇을 얻었는가 또한 무엇을 잃었을까.
저만치 한발 물러서서 보면 훤이 보이는것을...
흐린 날씨에서도 선명히 보이는걸 모르니까 그러했겠지란 자문자답을 하면서 이글을 써본다.
왜들 그럴까 옛 속담에 사촌이 논사면 배 아프다는 속담처럼 남이 잘 되니까 질투가 나서 그럴까 혹자는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그랫노라고 한다 한마디로 궤변인것이다.
성경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방법론을 두고 좀 심하다할정도로 다툰 흔적들이 신약성경 바울서신 여러곳에서 엿볼수있다 그러나 선한 사역을 위하여 서로의 의견 차일뿐 그걸가지고 법정에 갔다는 내용을 필자는 발견하질 못했다.
감리교 교세가 강한 지역에서는 감리회 사태로인한 전도의 문이 변함없을지 모르지만 감리교 교세가 어려운 곳에서는 치면타중에 치명타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싸움꾼들은 알고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다.
요물인 돈봉투 사건이 있었네 없었네 다툼속에서 어쨋던 무리가 없었다는 결론이 나온걸로 필자는 이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진실이 무엇인지는 잘모르지만 신앙양심의 문제이지 법의 잣대로는 괜찮다는 결론을 내린것아닌가 말이다.
몇일 굶은 이리가 때지어 먹이를 찾아 이리뛰고 저리뒤다가 배 채우기에 알맞은 먹잇거리가 눈에띄어 독초인줄 모르고 덥석 물어먹다가 가버린 어리석음을 조금만 알았다면은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아담과 하와처럼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하여 순간을 참지 못하고 덥석먹어버린 죄가 오늘날 우리 인류의 원죄가되어 고통의 나날들을 보낸 사실을 조금만 인식했더라면 이러진 않했을 거라고 생각해본다.
그들도 한때는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선물 하나님의 전권대사의 길을 선택했던 분들이 아니었던가.
자식 좋은자리 안챙겨준 죄가 그리 미웠던가.
자기가 다녔던 학교 출신이 아니 어서 그리 미웠던가.
그 미움이 감리회 전체를 흔들만큼 미웠던가 말이다.
우리 다시한번 냉철하게 생각해보자 무엇이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인지 목사님들께서 설교하실때마다 어느분이든 안빼고 하시는 말씀 사탄이 좋아할일인지 우리한번 냉철하게 생각해보자.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선교와 전도의 문을 힘차게 다시 열것인지 아니면 닫아버릴것인지를...
남의 불행을 내 행복으로 알고 뒷전에서 히히덕 거리지말고 지금이야말로 감리회 member 라면 기도하고 또기도하고 자숙할때라고 필자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