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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박경양 목사님에게 답글을 드립니다.
관리자
- 1607
- 2018-06-06 05:29:19
민관기 목사님이 박목사님께 뭔가 무지 서운한 것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오래된 일인 것 같은데 잊지 않고 아직까지도 기억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박경양 목사님,
저는 김형권 목사님의 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박경양 목사님과 그 어떠한 논란을 일으키려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렇게 박경양 목사님이 제 글에 대한 답글을 써주시니 이젠 논란과 논쟁이 된 것 같아 보입니다.
우선 "문성대 목사님의 질문에 답합니다."라는 글이 처음부터 박경양 목사님의 글이라는 표시를 해주었다면 바로 잡을 것도 없고 오해할 일도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형권 목사님을 사무간사로 둔 새물결 운동본부는 참으로 큰 실수를 하였다 생각을 합니다.
그 실수란 김형권 사무간사 목사님이 올린 글의 원 저작자를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한 실수도 있지만 새물결 운동을 하려 한다면서 사무간사는 아무나 시켰기 때문입니다.
사무간사가 박경양 목사님의 글을 마치 자신의 글인냥 감게에 올렸다는 것은 죄송한 표현이지만 사무간사로서 자신의 직무를 잘 이해하지 못했거나 사무간사로써의 능력이 없음을 보여주는 예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새물결 운동본부가 감리회를 위하여 참으로 위대하고도 놀라운 운동을 하기 위하여 사무간사란 직위를 만들었는 텐데.. 그 시작부터가 삐그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생각을 합니다.
박경양 목사님의 글을 마치 자신의 글인냥 감게에 올려 놓고선 미안하다는 말도 없으니.... 새물결 운동본부의 사무간사의 간은 배밖에 있는 것 같습니다. 원저작자인 박경양 목사님에게라도 죄송하다고 해야지.... 마치 본부 직원의 태도를 보는 듯합니다.
1. 제 글이 박경양 목사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너무도 죄송합니다.
앞서 밝혔지만 박경양 목사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려고 댓글을 쓴것이 아니었음을 널리 양해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분명 박경양 목사님의 글이 아니라 누가봐도 그 글은 김형권 목사님의 글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만약 제가 댓글을 통해 의도적으로 누군가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려 했다면 그것은 박경양 목사님이 아니라 김형권 목사님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당시(어제) 올려진 글 어느 곳에서도 박경양 목사님의 글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박경양 목사님게서 심히 불편함을 느꼈다 하시니 이 말씀 자체가 제겐 참으로 어의가 없음입니다.
만약 박경양 목사님의 이름으로 글을 올렸고 출처를 그리 밝혔다면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제가 어찌 알았겠습니까? 그 글의 원 주인이 박경양 목사님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니 진짜 심기가 불편한 것은 박경양 목사님이 아니라 오늘 이 글을 통해 제게 심기가 불편했다고 불평하시는 목사님의 글이 오히려 제겐 매우 황당무개함이며 어의가 없슴이기에 참으로 불편하기조차 합니다.
박경양 목사님은 새물결 운동본부에서 매우 중요한 직책을 맡고 계실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새물결 운동본부의 수준을 알겠습니다. 이젠 박경양 목사님만이 아니라 새물결 운동본부에 속한 모든 목사들이 제게 심히 불쾌하다고 하실 것만 같습니다.
이러한 박경양목사님의 태도를 보아도 박목사님의 그릇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그릇이 크신 분이라면 허허 웃고 넘어갔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누가봐도 그 글은 박경양 목사님의 글이 아니라 김형권 목사님의 글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속이 좁은 사람을 흔히 '밴댕이 소갈딱지'이라 하더군요. 물론 박목사님이 '밴댕이 속'이라 함은 아닙니다. 그러나 속이 좁은 저로써는 다소 의아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오히려 '밴댕이 속'이라 그런 것이니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민관기 목사님의 댓글에도 답을 해주시는 넓은 아량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2. '감리회 문제를 <교리와 장정>대로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문제'냐고 물으셨습니다.
물론 아닙니다. 그러나 교리와 장정대로 해결하라고 요구하는 대상이 어찌 감독회장에 국한 되었는 지를 지적하고 있음일 뿐 입니다.
서울남연회와 기타 다른 연회들도 총대 선출시 정족수 미달이었다면 10월에 있을 총회에서 총대의 자격을 박탈해야 합니다. 만약 제가 말한 이러한 주장이나 서울남연회 감독과 연회에 대하여도 그 책임을 추궁을 하였다면 그 누구도 교리와 장정대로 감리회의 문제를 바로 잡자고 주장하는 새물결 운동본부에 대하여 의혹의 눈초리를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박경양 목사님,
서울남연회를 비롯한 정족수 미달이었던 연회를 교리와 장정에 따라 총대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 교리와 장정에 따라 감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그리고 선거무효의 원인재공자인 서울남연회는 감리회로부터 구상권이 청구되야 하지 않을까요?
3. '제한'에 대하여 제가 어려운 해석을 했던가요? 그건 상식입니다.
만약 '직원외 출입제한'이라 한다면 직원은 출입 가능입니다. 그리고 직원이 아닌 사람은 출입에 대한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제한'의 의미인 것입니다.
이 말이 문법적인 해석일가요? 이 말을 굳이 장정 유권해석을 받아야 할 정도로 어려운 문장일까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초등학교 4학년만 되도 '직원외 출입 제한'이란 말의 뜻을 하해하지 않을까요? 그러므로 제 해석은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적인 것입니다. 만약 이 상식적인 해석을 이해하지 못하신다면 박경양 목사님은 상식 이하의 수준이며 생각을 갖고 계신 것입니다. 만약 진정 제 상식적인 해석에 동의하지 못하시고 답답해 하신다면 박경양 목사님이 직접 장정유권해석을 해야 합니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입니다.
박경양 목사님의 해석이야말로 상식적인 해석이 아니라 단어와 문법에 얽매인 아전인수격인 해석이라 생각을 합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장정유권해석을 하고픈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니 장정 유권해석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참 어의가 없다. 어찌 저런 분이 감리회의 새물결을 일으키려 한다 하실까? 새물결을 일으키기 전 상식부터 탑재하셨으면.." 하고 아쉬워 할 뿐 입니다.
박경양 목사님께서 문성대 목사님의 질문에 장정유권해석이 필요하다고 한 것이 문성대 목사님의 질문에 대한 답이 필요하거든 장정 유권해석을 하라고 간접적으로 답하신 것이 아닙니까? 이것도 무상식적인 언쟁입니다.
지방경계의 문제는 연회 행정이며 지방행정입니다. 그건 장정유권해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정 박경양 목사님이 문성대 목사님의 질문에 상식적인 답을 하려 하셨다면 "강릉중앙교회의 지방경계의 문제는 연회 행정에 문의해 봐야 합니다. 만약 연회에서 인정하지 않는 불법적인 지방경계라면 분명 자격이 없음이며 이철 목사님과 강릉중앙교회에서 지방경계를 따르지 못할 피치못할 사정이 있음을 연회에 보고하지 않았다면 행정 보고를 하지 않은 강릉중앙교회의 책임이 있으니 그 또한 자격이 없음일 것이며 보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회에서 그 어떠한 행정적인 치리가 있지 않았다면 그것은 연회 본부의 책임입니다. 그렇다면 이철 목사님의 피선거권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라고 하셨어야 하는 것입니다.
왜 행정의 문제를 장정(법)의 문제로 이끌어 가려 하십니까?
장정(법)의 문구가 불분명해서 강릉중앙교회가 지방경계를 지키지 못함인가요? 그건 아닌 듯한데요....
5. 그리고 마지막 새물결 운동분부가 이철 목사님의 사조직이냐고 한 것은 질문입니다.
아니 질문도 못 합니까? 질문한 것이 사죄해야 하는 일인가요? 제가 새물결이 이철목사님의 사조직인가요? 라고 물었다면 '아닙니다. 우리 새물결은 이철 목사님과는 무관합니다.'라고 답하시면 그냥 넘어갈 질문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에 대하여 '기분이 상했다. 매우 불편한 무례한 질문이다.'라고 하는 것은 그 연관성이 심히 의심이 되는 태도라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엔 이런 상황을 빗대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뭐낀 놈이 성질을 낸다.', '도둑이 제발이 저리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저는 심호택 목사님과 같이 고상한 표현을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좀 무식하거든요. 그래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때론 고상한 표현은 상식 이하 수준인 사람들은 그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를 하지 못하더라구요.
1-1. 김형권 목사님이 올리신 글에 대한 제 댓글이 박경양 목사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박경양 목사님의 글인 줄 모르고 행한 것이니 널리 이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2-1. 너무 수준 낮은 모습으로 '제한'에 대한 해석을 함으로 제 해석에 동의하지 못하게 해드린 점도 용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제 수준이 좀 높아지면 박경양 목사님의 해석과 같은 난해한 해석도 해 드릴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래도 성식적인 제 해석이 더 선명하지 좋아 보입니다.
3-1. 제한은 일부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그 일부가 아니기 위해선 해당 직위 및 자격을 취득해야 합니다. 그것은 연회 행정적인 보고 및 치리가 있어야 한다는 뜻 입니다. 이것이 상식입니다. 아닌가요? 상식이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나요? 그러면 국어 사전을 찾아 보십시요.
4-1. 문성대 목사님이 질문을 하였고 문제를 제기 했으니 지방경계에 관한 장정의 규칙을 따르지 않음으로 피선거권에 대한 자격의 문제가 발생한 이철 목사님께서 직접 장정 유권해석을 청하심으로 피선거권의 자격에 대한 오해와 혼란을 불식시켜 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이철 목사님 스스로 이런 오해를 해소시키지 못 한다면 문성대 목사님의 주장과 같이 피선거권에 대한 제한이 있음으로 원하지 않는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선거권에서 제한이 되는 피해를 당하지 않으시려면 장정유권해석을 하시던지 아니면 연회에 행정보고 및 그에 대한 행정치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5-1. 새물결 운동본부가 이철 목사님과 무관한 단체임을 확인시켜 주면 될 것은 또 괜한 논란과 의구심을 주시는 군요.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습니까?
새물결 운동본부는 연기를 자욱하게 뿜어내는 생솔가지를 태우고 계심입니다. 그러니 새물결 운동본부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가 여기 남원에서도 보이는 듯합니다.
"아~~ 진짜 진하게 피어 오르는구나..."
6. 참 박경양 목사님의 글은 목사님 개인적인 생각입니까? 아니면 새물결 운동본부에서 결의되어 작성된 글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박경양 목사님께선 새물결 운동본부의 회장이거나 대변인이신가요? 김형권 목사님은 사무간사로 글을 올리는 일만 참여하는 것이고요.(글 올리는 것을 꼭 사무간사가 해야 하나.... 아무나 다 할 수 있는 일인데.... 회장이나 대변인이 하면 격이 떨어지는 건가? ㅎㅎ 새물결은 참 알다가도 모르는 물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