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조직 소망 있는가?

김재탁
  • 1605
  • 2018-06-05 20:35:19
저 영원한 곳을 바라보아야 할 교회.
영원을 바라봐야 할 성도.

그들을 지도해야 할 목사가
하고 있는 꼴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내용들이 많다.

목사가 성도도 아니고
목사가 믿음 있는 자도 아닌 행위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감리회의 감독회장 사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필자는 그 이유를 크게 두가지로 본다.
1 개개인의 사사로운 욕심 때문이요
2 그런 자들의 교권장악 때문이다.

성도로서 순례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은 교회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는 이들이 많다.

이것이 비극이다.

감리회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
떡고물 떼주듯이-
내편 저편 하면서 할 수 없어야 하고,
감리회 공익을 위한 재편이 필요한 시기이다.

나는 이를 위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도한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 기도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많을 것이다.

그 기도가
그 아버지의 뜻이
그 정결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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