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회 복색(服色)

함창석
  • 1119
  • 2018-09-13 22:00:52
복색(服色)

산돌 함창석 장로

온열대지방에서 잘 자라는
삼과 한해살이풀로
주로 섬유를 목적으로 재배하는데

석기시대부터 각지서 애용
환국고조선 이래로
의복이나 그물 제작에 사용하였고

우선 뽕나무를 재배하고서
누에고치를 기르며
직녀는 베틀앉을깨에 앉아 짰으며

우아한 광택으로 처리하여
최고품의 가치창출
풍부한 촉감을 주는 비단소리라고

몸을 다스리고 보호하려니
복색으로 활용하고
얼굴빛이 여러 사람에게 드러내듯

신분에다 직업에 따라서도
다르게 맞추었으니
차려입던 옷의 꾸밈새와 빛깔이라

고상하게 품위를 높이려고
베보다는 비단으로
양모에다 가치를 두고서 짰었으며

면양무리를 치는 목동들은
당년 일회씩이지만
봄철에는 흩어지지 않도록 깍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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