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세월호 참사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세미나가 6월 3일(화) 오전10시, 안산 성광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안산지역의 감리교목회자들과 사모들을 중심으로 한 200여명의 교우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감리교 대책위원장 박계화 감독이 마 8:5-13 본문으로 '내가 가서 고쳐주리라' 제목으로 예배의 설교를 해주셨습니다. 제1강의는 '재난의 위기 앞에 선 자들을 위한 교회의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이기춘 박사. 2강의는 "기억하기, 이야기하기, 애도하기: 상처 입은 가족을 위한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손운산 박사가 담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