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행복론

조묘희
  • 918
  • 2010-07-12 10:59:46
[비교행복론]
한 가난한 소년이 일을 마치고 집에 올 때마다 멀리 강 건너편에 있는 집이 황금빛으로 번쩍이는 것을 보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 아, 저 황금유리집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 가보고 싶구나\"
그러면서 자신의 처지를 보면 \\'비참함\\' 그 자체였다.

그러다 하루는 소년이 큰 결심을 하고 그 \\'황금집\\'을 찾아 갔다. 그러나 그 집과 유리창은 황금이 아니었다. 창문이 많은 그 집은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날 뿐이었다. 소년이 \\'허무한 확인\\'을 하고 강건너 멀리 있는 자신의 집을 보았을 때 자신의 집도 노을을 받아 황금빛으로 번쩍이고 있었다. 남의 집 잔디가 더 파랗게 보이는 것처럼. (약속의 말씀, 예화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아래, [공역성경] vs [메시지 성경]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품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빌립보서 4:12 (한글 개역판)

ㅡㅡㅡㅡㅡ( 메시지 신약 / 빌립보서 4:12)  ㅡㅡㅡ
\"이제 나는 나의 형편이 어떠하던지 간에 정말로 만족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적은 것을 가지고도 많은 것을 가진 것처럼 행복하고, 많은 것을 가지고도 적은 것을 가진 것처럼 행복합니다.
나는 배부르거나 꿂주리거나 많이 가졌거나 빈손이거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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