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루100원 운동 가족농영농자금 기금 전달식
선교국
- 8314
- 2015-12-23 14:00:54
하루100원운동 가족농영농자금 기금 전달식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촌선교회 하루100원운동본부에서는
2012년 3월 6일(화) 오후 1시, 감리회 본부 선교국에서
하루100원 운동 가족농영농자금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촌선교회는 2010년부터 하루100원운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하루100원씩 후원하는 1만명의 성도를 모아 농촌선교의 기금을 마련하고
마련된 기금으로 농촌선교의 근간인 가족농 지원, 농촌교회의 선교/교육 프로젝트를
개발, 농촌목회자 및 교우 자녀들의 장학금 지원, 농촌목회자의 기초생활비 지원,
농촌교회 농산물 직거래 유통망 구축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전달식에는 4명의 신청자가 영농자금을 지원받았다.
지원 받은 이는 2011년에 이어 영농자금 상환 연장을 신청한
김재철 목사를 비롯하여 강화 고구리교회 박승복 목사,
함양 산들교회 노재화 목사, 거창 영신교회 장정일 성도이다.
지원 받은 금액은 김재철 목사 3백만원, 박승복 목사 5백만원, 노재화 목사 3백만원,
장정일 성도 송아리 1마리이다.
지원 받은 영농자금은 가을에 농산물로 상환하게 되고
송아지는 1년 후에 송아지로 상환하게 된다.
기금을 전달한 농촌선교회장 김기택 감독은 농촌에서 보이지 않게 수고하고 땀 흘리는
농촌목회자와 교우를 위로하고 격려하였으며
이들의 노력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큰 열매를 거두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농촌선교훈련원장 차흥도 원장은 매년 실시하는 가족농영농자금 지원 사업이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보다 많은 가족농들이 이 기금을 이용함으로
가족농에게 힘과 보탬을 주기를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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