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기사] 미자립 극복위한 'M-프로젝트' 시동
선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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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3 16:23:01
▲ "미자립교회극복프로그램"의 실재적인 운영을 맞아 진행할 장성배교수가 프로그램의 목적과 전반적인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기독교타임즈 06.05.27]
미자립 극복위한 ‘M-프로젝트’ 시동
오리엔테이션서 10개 후보교회 선발기준 밝혀
곽인 부장 mercykwak@hotmail.com
본부 선교국(이요한 총무) 국내선교부는 ‘실험교회 운영을 통한 미자립교회 극복프로젝트’에 지원한 목회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프로그램의 목적과 향후 일정을 밝혔다.
국내선교부 태동화 목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자립교회 극복 모델교회를 만들어 냄으로써 다른 미자립교회를 향한 훈련과 지원방안을 개발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을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실제적인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감리교선교학연구소의 장성배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M-Project(이하 M-프로젝트)로 명명하기로 했다”며, “여기서의 M은 ‘Millenium’(새천년), ‘Methodist’(감리교회), ‘Mission & Evangelism’(선교와 복음), ‘Miracle’(기적)을 의미한다며 한국감리교회가 21세기에 미자립 극복을 기적적으로 이루자고 강조했다.”
모임에 참석한 지원자들은 수도권의 5개 연회에서 지원한 33교회로 이 가운데 최종 10교회만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M-프로젝트는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6월 1-2일 양일간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합숙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미자립교회 극복을 위한 컨설팅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강의한다.
세미나 후 지원자들의 미자립교회 극복계획서와 교인서약 등의 자료를 제출하고 이 자료를 기초로 위원회에서 최종 10교회를 선정, 6월 중 출범예배를 드림으로 본격적인 컨설팅에 들어간다.
모델교회 선정기준은 짧은 기간에 미자립극복의 모델을 얻기 위해 가능성이 가장 많은 교회부터 우선적으로 선정하는데, 평가사항은 △ 목회자의 비전, 능력, 의욕, 전도에 대한 열망 △ 극복방법의 독특성과 가능성 △ 성장가능성이 많은 지역 △ 교인구성원의 능력 등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균형 있게 안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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