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회

RE;MAKE

예수님 따라 하나님 나라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요 13:15)

우리는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타락한 후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단절되어 하나님의 가치보다는 사탄이 제공하는 세상의 가치관, 세상의 기준을 보며 그것을 따라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이 세상을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셔서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 곧 천국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소원을 마음에만 품지 않으시고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임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고,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것처럼 서로 용서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또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까지도 사랑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도 그렇게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것과 같이,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내가 본을 보여 준 것이다."

제자들의 이기적인 모습, 교만한 모습, 사랑하지 않는 모습이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새롭게 변화되었습니다. 그 변화는 우리에게도 필요합니다. 기존의 노래가 리메이크되어 새로운 노래가 되는 것처럼 예수님은 우리의 삶이 리메이크되기를 원하십니다.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통해 리메이크 될 때 그곳에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될 것입니다.

2017년 청소년 여름수련회 교재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삶을 리메이크(remake)하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과 가르침을 경험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을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