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청소년수련회 공과(2과)
교육국
- 3530
- 2016-07-07 17:28:48
둘째, 예수님의 식탁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따뜻한 사랑의 식탁을 마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우연히 식사를 나눈 것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식탁의 자리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식탁 교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경험하고, 삶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십자가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했던 마지막 저녁식사도 마찬가지 입니다. 평범한 식사 가운데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포도주에 담긴 당신의 사랑을 설명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는 성찬은 경직된 예전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온전히 되새기는 사랑의 식탁입니다.
청소년들이여,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