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감독회장, 네팔 수먼 고우덤 감독 만나 지원금 전달해
황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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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8 17:30:19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은 4월 18일(금) 오전, 네팔감리교회 수먼 고우덤 감독의 방문을 받고 환담한 후 네팔신학교를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신학교의 교사(校舍) 확충과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정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회장실에서 수먼 감독을 반갑게 맞이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2주 전인 4월 4일(금) 1차 만남에서 네팔신학교의 상황에 관해 듣고 후원금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이 날 만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선교국 황병배 총무가 배석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신학교 건물 유지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훈련시키고 길러내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신학교 본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수먼 감독도 명심하겠다며 후원금이 헛되지 않도록 신학교 운영에 더욱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사진 1> 김정석 감독회장이 네팔감리교회 수먼 고우덤 감독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2> 김정석 감독회장이 수먼 감독과 신학교 사역의 중요성에 관해 개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