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G. 아펜젤러 미망인, 엘라 닷지의 절규

이주익
  • 2796
  • 2016-06-11 20:28:56
H. G. 아펜젤러(1858. 2. 6 - 1902. 6. 11)

“저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미망인입니다.

먼저, 제 남편이 죽었다면 그 죽은 곳을 저와 불쌍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가보게 해 주세요.

아! 그리고,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들은, 6개월이 지나도록 우리 가족에게 어떤 말도 해주지 않고 있군요.

조선에 있는 우리 가족의 물품들, 침구라든가 생활 용품들, 이 물건들이 장물로 처리되어 우리에게 올 수 없다니,

오,
하나님. 맙소사!”

H.G. 아펜젤러 미망인 / 엘라 닷지

이전 이주익 2016-06-11 교회가 권징(勸懲)을 하지 않으면 자멸 한다
다음 장병선 2016-06-13 거기 너 있었는가/후보의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