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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G. 아펜젤러 미망인, 엘라 닷지의 절규
이주익
- 2796
- 2016-06-11 20:28:56
“저는, 지구상에서 가장 비참하고 불쌍한 미망인입니다.
먼저, 제 남편이 죽었다면 그 죽은 곳을 저와 불쌍한 아이들이 하루빨리 가보게 해 주세요.
아! 그리고, 우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신들은, 6개월이 지나도록 우리 가족에게 어떤 말도 해주지 않고 있군요.
조선에 있는 우리 가족의 물품들, 침구라든가 생활 용품들, 이 물건들이 장물로 처리되어 우리에게 올 수 없다니,
오,
하나님. 맙소사!”
H.G. 아펜젤러 미망인 / 엘라 닷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