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법자에 의해 도둑맞은 김국도 OO회장의 명예를 되찾아 주어야 합니다.

관리자
  • 2248
  • 2016-07-08 00:03:04
이게 뭔 소리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김국도 목사님은 분명 감리교회 총회원들의 선거에 의해 OO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던 것은 분명 합니다.
그러나 이에 불만을 품은 신경하 목사(?)는 사회법으로 김국도 목사님의 OO회장 당선의 문제를 이끌어 갔으며
결국 신경하 목사(?)의 뜻대로 김국도 목사님은 OO회장으로 감리교회의 법에 따라 당선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OO회장으로써 온전히 취임도 못한 채 이젠 역사의 뒤안길(은퇴)로 물러나게 되셨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이 4.19에 의해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 하와이의 망명길로 떠났지만 그렇다고 이승만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이 12.12를 거쳐 호남분들에겐 아직도 공공의 적이 되어 있음은 자명하지만
그렇다고 대통령이 아니었던 것은 아닙니다.

전두환, 노태우 대통령이 법정에 섰으며 결국 실형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통령의 예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말도 안되는 한국 현대 정치사의 일로 개거품을 물며 두 전직 대통령들을 성토하실 분도 분명 목사님 가운데도 계시겠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이 대통령이 아니었거나 대통령이 아니었다라 부정은 못할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김국도 목사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OO회장으로써 한 번도 감리교 본부에서 온전한 권위를 내세우며 OO회장의 직인을 찍어보신 적은 없으실 지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너무도 분명한 것은 총회를 통해 감리교회의 총대들이 참여한 선거에서 타 후보들을 물리치고 당선이 되었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감리교회의 역사적 사실이라 할 것입니다.
(2008년 10월,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한 그는 4명의 후보 중 44.4%라는 압도적 득표율로 신경하 감독회장 이어 두 번째 4년제 OO회장에 ‘사실상’ 당선됐다. 당당뉴스 중에서)

이제 김국도 목사님은 은퇴하시어 목회자로써의 모든 것을 내려 놓으셨습니다.
감리교회법으로 당선이 되어 너무도 분통 터지고 억울한 일이지만
사회법의 판결을 받아 들이셨으며 OO회장의 자리도 내려 놓으셨었습니다.
그렇다하여 총회의 투표를 통해 OO회장으로 당선된 과거를 외면하거나 지울 수는 없습니다.

물론 OO회장으로써의 김국도 목사님의 허물이 전혀 없다 하는 것은 아니며
감리교회의 OO회장으로써 감리교회의 역사 속에 그리 자랑스럽지만은 않은 모습이라 할 수도 있을 지도 모를 일 입니다.
그렇다면 현 전OO 감독회장님은 참으로 무흠하며
과거의 감독회장님들도 온전하여 흠이 없는 자랑스럽기만 한 분들이라 말을 할 수 있을까요?

더더욱 OO회장을 두고 일어난 혼란에 책임을 물어 신경하 목사는 면직처리까지 되었었습니다.
그러니 신경하 전 감독회장은 감리교회 법에 의해 목사가 아니며 집사도 아닌 일반 평신도가 되었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감리교회법에 의해 면직까지 당했던 신경하 목사는 (연회 주소록의 역대 감독회장 명단을 보면)
26,27대 감독회장으로 버젓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국도 목사님은 지금도 사회법에 얽혀 어디에도 OO회장의 명단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감리교회법에 의해 면직 당한 범법자에 의해 OO회장의 명예(사실)를 도둑맞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범법자에 의해 도둑맞은 김국도 목사님의 OO회장 당선의 명예(사실)만은 이제라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감리교회법으로 범법자가 되어 면직이 되었던 신경하 목사는 다시 회복이 되었다는데
어찌 김국도 목사님의 OO회장직은 회복이 되지 못했을까?
여기에도 뭔가 석연치 않은 그 무언가가 있어 보임은 믿음이 적은 어리석은 자의 생각만일까요?

범법자에 의해 도둑맞은 김국도 OO회장의 명예를 되찾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김국도 목사님 한 개인의 명예만이 아니라
당시 김국도 목사님을 OO회장으로 투표 지지한 총대(44.4%)들에 대한 예우가 될 것이며
임마누엘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예우도 될 것이며
부끄러웠던 감리교회의 역사를 아주 아주 조금이나마 회복시키는 일이 될 것 입니다.

이제라도 감리교회의 감독회장은 부끄럽던 자랑스럽던 감리교회의 장정에 의거해 선출됨을 분명하고도 자명하게 천명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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