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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유삼봉
- 1584
- 2016-07-06 04:50:44
주께서는 저와 제 딸을 성하게 하십니다. 저희를 도와 붙들어 주옵소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자녀의 떡을 개들에게 줌이 마땅할까. 네가 보기에 내가 이방 여인을 이스라엘 딸로 취급할 것이라고 여겨지느냐. 여자가 이르되 주인의 상에 앉은 자녀뿐일까요.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인들 족하기만 한 개들도 있지 않습니까. 저와 제 딸은 부스러기라고 마다할 입장이 아닙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 제 딸 좀 살려주세요. 딸의 고통이 자신의 아픔이 된 소원이 간절합니다.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이라. 딸을 너와 하나로 여기니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이스라엘 집안이 되는 것이 옳다. 하늘의 소원도 우리가 주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5: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