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회 여차 여차

강형식
  • 1668
  • 2016-07-09 22:03:52
열열 화화
숨소리 조차
힘겨워 할때 여차여차

고운 바람
멈추어 쉬어 갈때 여차여차

문을 열고
솔솔부는 바람
괜스레 좋을때 여차여차

감리교회
말씀과 기도 향기
모락모락 오를때 여차여차

파란하늘
비상하는 감리교회
성도들 눈물에 여차여차 어 여차

소망품은
좋은 감리교회
읊조리는 입술에 여차여차

이전 함창석 2016-07-09 감리회 세탁(洗濯)
다음 최범순 2016-07-10 도대체 이 나라 어디까지 갈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