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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 산에 오르사
유삼봉
- 1380
- 2016-07-14 01:35:49
예수께서 무리들을 땅에 앉도록 명하시고 떡 일곱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하늘에 감사하게 여기시며 복을 더하시니 떼어 제자들에게 주십니다. 부족한 떡과 생선이 주님 손에 의해서 떼어졌을 뿐입니다. 제자들이 받고 다시 제자들이 무리들에게 줍니다. 얼마큼 있는지 보다는 있는 것을 있는 대로 떼었습니다. 하늘 뜻인 떼어주신 대로 제자들이 받아서 주었습니다. 누구라도 허기져서 쓰러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고귀한 뜻입니다. 누구든지 배불리 먹도록 그러고도 남을 만큼 떼어주시며 제자들에게 주라고 하십니다. 먹은 자는 여자와 어린이 그리고 남자만 세더라도 사천 명입니다. 예수께서 무리는 흩어 보내시니 배에 오르사 마가단 지경으로 가십니다. 떡 먹은 것에는 연연하지 않는다는 것이며 누구도 거기에 매이지 말라는 표현이지요. (마태복음 15: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