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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감리회 연금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장옥
- 2373
- 2016-07-28 20:32:58
2008년 당시 58년생 이후 출생들은 모두 이 연금에 반강제적으로 가입하라고 종용하여 저는 2008년 12월에 월 20만원씩 불입하며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미덥지 않아서 당시 연급의 담당자였던 이계형씨에게 문의를 하였습니다. (문의 사항을 기록으로 남겨놓았음) 내가 받은 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70세 은퇴시 54만원 연금을 받게 됨
2) 본인 사망시 10년 동안 54만원 그대로 나오고 그 후부터는 50%가 나오게 됨
3) 70세 은퇴시 사모가 안 게실 경우(사망시) 오히려 10%가산되어 59만원 정도 지급될 것이라고 하였음
그런데 오늘 미래에셋 담당자에게 문의하니 사망시까지 받게 될 경우 31만원 밖에 받지 못한다고 하는 군요. 20만원씩 20년을 넣고는 31만원만 받는다면 누가 이런 보험을 들었겠습니까? 사실 초창기에 54만원도 적은 금액이라고 보험 설계가 잘못되었다고들 했는데 그 보다도 적은 32만원이라뇨?
감리교회 목사들은 바보입니까? 10년도 못가는 교리장정 땜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불이익을 당해야 합니까? 많은 목사님들이 가입했을 것인데 이것을 누구 책임지나요? 대책은 없나요? 당시 감독회장이던 신경하 목사님과 은급담당이던 김영주 목사님은 답을 주세요.
가입 당시 감리교 목사님들의 노후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고 홍보하고 다녔지요? 그런데 8년이 지난 지금 이 어처구니없는 사태를 직면하면서 노후해결은 무슨 해결입니까? 당시 지휘 라인에 있던 감독회장과 은급당담자께서는 책임을 지세요. 무어라고 대답 해보세요. 연금 가입자 한 사람으로써 답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