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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예수께서는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유삼봉
- 1642
- 2016-08-05 23:38:13
사람의 일이란 고난과 죽음을 어떡해서든지 회피하려고 하다 넘어서지 못하고 거기 걸려 넘어집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려는 자는 누가 되었든지 간에 자기를 부인하라. 고난 당함을 죽기까지 감당하는 주를 보고 배워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누구에게나 있는 짊어질 몫의 고난과 죽음을 스스로 감당하는 것이지요. 나를 따름이라. 누구든지 사람이 제 목숨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자기 목숨을 포기할 정도까지 해야 주께서 그를 구원한다고 여김이 됩니다. 온 천하를 얻는다고 하더라도 목숨과 바꾸겠는지. 사람의 목숨과 바꿀 수 있는 가치를 따지자면 다만 다시 살아남입니다. 하늘에 의해서 살아나리라는 것이지요. 사람들마다 행한 대로 받을 때가 오리니 고난과 죽음까지 감당하는 사람이 살아나는 하늘 영광을 나타냅니다. 잘 들으시요.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인자에게 왕권이 있음을 보고 주를 믿는 사람이 있다. (마태복음 16: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