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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사드배치 철회를 위해 힘모아야
이근석
- 2024
- 2016-08-05 17:02:02
미국의 사드배치로 대한민국의 명운을 옥죄고 ...
사드는 결코 북한의 어떤 미사일 방어체계 무기도 아니다. 사드가 대북한 방어용이라면 당연 대한민국의 심장부 수도권에 배치해야 옳다.사드의 성주배치는 미국의 대중국 무기체계의 하나로 주한미군 보호와 대중국 정보수집이 목적임을 증거한다.
사드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에 무력한 무기체계다.
확실하게 검증된 무기도 아닐뿐더러 백번양보해서 사드의48개 미사일이 북한에서 날아오는 미사일 48개를 모두 명중시켜 요격했다치자 그러면 계속 날아오는 북한의 수백발의 미사일은 어찌할건데 .....사드의 일차 발사후 미사일 재장전 시간에 30분이 소요된다. 이시간에 사드기지에는 순차적으로 계산해도 열 다섯발의 북한미사일이 떨어진다.나머지는 패트리엇으로? 그러면 뭣하러 이혼란을 야기하면서 사드를 배치하나? 한마디로 대한민국을 통치할 능력이 완전제로인 무능한 정권이다.
사드 한 포대의 경제적 비용이 1조5천억이라한다.사드가 순수 대북한용인데 미국이 이 천문학적 비용을 미국이 부담한다? 지나가는 소가 들어도 웃을 일이다.사드배치가 현실화되면 이 막대한 비용은 우리가 고스란히 떠안아야 된다.
북한은 대한민국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격할수 있는 최고의 무기체계가 있다.바로 계룡대까지 타격할수있는 장사정포다. 발사전 사전에 원점타격하지 못하면 우리에게 치명적인 무기체계다. 거기에다 발사후 2분이면 대한민국의 어느곳이라도 타격할수 있는 약 1천기의 중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다. 이러한 북한의 대남 공격용 무기앞에 사드는 무용지물이다.
박근혜정부의 사드배치는 그간 공들여온 대북한 고립 외교 전략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사드배치로 중국의 대북한 압박이 벌써 눈에띄게 유연해지는것을 볼수있다. 또한 그간 박근혜정부의 치적으로 나팔불어온 대중국 외교도 거의 망가졌다보면된다.
사드배치는 북한의 핵미사일 방어무기라 정부는 우겨댄다. 이것은 박근혜 정부의 자기모순적 자가당착이다. 왜냐하면 사드를 배치하면 북한의 핵을 인정하는 결과가 되기때문이다.
유능한 정치는 국민을 평안하게 하는것이다. 싸움하지 말고 평화하자는것이 정치이다. 정치는 평화를 만드는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대북한 고립외교, 대북한 압박에 방점을 찍고 추구해온 이명박, 박근혜정부는 대한민국의 국운을 쇠하게한 역사적 무능한 정권이다.
이러한 역사적 무능한 정권이 미국의 압력에 굴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또한번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반대해야 한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허용하면 안된다.
교회는 사드배치를 막아야 한다.
교회는 전쟁없는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