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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가 지나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유삼봉
- 1577
- 2016-08-13 22:41:52
현실을 바로 보라는 것입니다. 자기의 평안은 버렸으니 하늘이 사랑하고 험한 고통을 감당하니 하나님을 기뻐하시게 합니다. 제자들은 하늘의 소리를 듣고 두려워합니다. 심히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 여기 머물렀으면 좋겠는데 하늘의 소리는 달랐지요. 모세도 넘고 엘리야도 제쳐놓고 예수 앞에 엎드려 말씀을 들으니 말씀은 심히 두렵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니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포기하거나 숨고 겁먹을 일 없지요. 함께 감당하는 일이기에 그렇습니다. 그제야 제자들의 눈에서 그들은 모두 사라지고 없습니다.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죠. 오직 따를이는 예수뿐입니다. 떨쳐일어나 두려움을 이기면 예수만 보입니다. ( 마태복음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