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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상황
김정효
- 2011
- 2016-09-13 16:11:12
긴장해야 하는 한반도는 엄중한 상황이다,
北 核실험 이후… 성주·김천 ‘사드반대’ 새 국면
성주, 군청앞 촛불집회 불허
온건파 ‘북핵 반대 규탄성명’
김천선 반대 지도부 줄사퇴
‘찬성 단체’ 결성 움직임도
디지털 썰전
북한이 정권수립일인 9일에 5차 핵실험을 강행했습니다. 올해만 두 차례입니다. 북한의 잇단 무력시위에 사드 배치 논의도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사드 배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참여기간 : 2016.09.09 ~ 2016.09.16
안보가 최우선, 시급히 배치해야 한다.
92%
주변국과 여론 감안, 신중히 결정하자.
8%
북한의 핵실험이 6차,7차,8차 이상 준비가 되어 있다 하는데 그 영향인지 지진까지 일어나니 한반도 엄중한 상황이다..........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안보 위협이 가중되자 경북 성주와 김천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반대운동도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성주군은 사드 반대 강경파 군민의 촛불집회를 불허하고, 투쟁위 내 온건파는 북한 규탄성명까지 발표했다. 김천에서도 보수 인사들의 사드 찬성단체 결성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반대운동을 주도해 온 단체 지도부가 줄줄이 사퇴하면서 분열 양상에 돌입했다 한다
12일 성주군 등에 따르면 일부 강경파 군민이 주최해 온 성주군청 앞마당 촛불집회가 61일 만인 11일 중단됐다. 성주군은 이날 집회에 앞서 군청 앞마당 사용을 불허하고 전기 공급도 차단했다. 이 때문에 강경파 군민들은 군청 건너편에서 행사를 열었다. 성주군 관계자는 “북핵 실험으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엄중해진 데다 추석 명절도 다가와 군청 앞마당 사용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