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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 선거관련 (교회법과 사회법)
김재탁
- 2292
- 2016-09-24 07:49:41
감독회장후보 3인이 손을 맞잡고
'사회법 소송 거부' 라는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감독협의회에서는 결의서를 통해
1. 제32회 총회 감독회장 후보 3인공동 기자회견 내용을 전적으로 지지 합니다.
2. 감리교단의 위신을 추락시키는 사회법정으로 송사하는 일은 앞으로 일체 근절되어야 합니다.
3. 장정을 아래와 같이 개정해주기를 총회에 건의합니다.
“사회법정에 송사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교역자나 평신도는 출교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기사에 보도했습니다.
(당당뉴스 관련기사 '감독협의회 결의서' 바로가기)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48
감독협의회는
감리회의 최고 어른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연세가 드셔서
총기를 다 잃어버리셨는지.....
1. 감독회장후보 3인의 공동기자회견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전 감독님들께서는 그 기자회견에서 손을 꼭 잡은 3분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나 봅니다.)
2. 감리교단의 위신을 추락시키는 사회법정으로 송사하는 일은 앞으로 일체 근절되어야 합니다.
(더이상 감리교단이- 한국교회가 추락할 데가 있을까요?
교회법이 제대로 서있지 않으니까, 자꾸 사회법으로 간다는 생각은 왜 안하십니까?)
3. 장정개정요청 '사회법정에 송사하는 감리회 교역자나 평신도는 출교한다'
(무슨 협박하십니까? 더이상 추락할 데도 없는 현재의 상태를 모르고,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려고 한다는 영적인 시각은 없나 봅니다)
감독회장님은 담화문을 올리셨더군요.
감독협의회와 크게 내용이 다르지 않습니다.
(당당뉴스 관련기사 '감독회장 담화문' 바로가기)
http://www.dangda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53
필자는
최근에 올라오는 기사들에 대해서
개탄을 금치 못하며- 도대체 감리교회가 어디까지 추락할 것인가- 생각해봅니다.
교회법에 정의가 흐르고 공의가 흐르도록 하는데에는
왜 집중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사회법으로 가지 않아도 됩니다.
(시냇가의교회 김재탁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