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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유삼봉
- 1986
- 2016-09-29 16:28:40
모세는 나누라고 인정하고 당신은 이를 부정한다 모세보다 당신의 말을 더 믿으라는 말인가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는 한쪽을 이해하기보다는 자기 입장만이 항상 앞서니 사람 사이에 있어서 본연의 자세를 많이 벗어났다. 본래 마음으로는 아내를 버리지 못한다. 너희 마음이 완악하여 허락한 것 악한 마음 바탕에 하나가 된다면 어찌 될까. 누구든지 한 몸 아내 근본을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들자면 최하 음행과 간음의 혐의에서 깨끗해야 한다. 아니면 그가 간음함이다. 한 몸을 나눈 간음의 악함으로 모든 이치를 홀로 버리는 것이요 사람이 못할 일입니다. 제자들이 이르되 사람이 아내와 한 몸이 되어 살기가 참 어렵습니다. 장가들지 않는 것이 어떨까요. 사람이 마음대로 한 몸이다 갈라졌다 버려졌다 버렸다 따지면서 살자면 얼마나 힘들까요. 가까운 부부 사이를 한 몸으로 여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날 때부터 세상에 한 몸이라고 여겨 사는 사람, 살면서 주변 환경 돌아가는 데에 잘 적응하며 하나 되어 사는 사람, 천국을 살려는 일념으로 죽기를 각오하는 사람이 있다 하십니다. (마태복음 19: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