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날이 가까운 원로목사가 이리도 심술이 많은가?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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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1-16 20:52:02
원로원에 들어온지 10여년이 가까운데 내 뒤에 들어온 원로 목사들은 끼리 끼리 짝짜궁하고 놀아난다. 지들끼리 임원도 하고 설교 순서도 돌려가면서 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미운털이 많은지 아에 도외시 하고 있는데 설교순서에 들어가는 이도 몇몇사람에 불과하다. 설교 순서를 임원들이 순서를 짜는줄 알았는데 그것은 한사람이 임의대로 순서를 짠다.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은 순서에 들어가지만 그의 심사에 글지 않는 사람은 아에 무시하고 도외시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긍레게 잘 비위를 맞추면 순서에도 들어가지만 그의 심사에 맞지 않으면 완전히 또라이가 되는 것이다. 그는 바로 신문에 사진과 더불어 자비량으로 부흥회를 하겠다던 자로서 얼마나 설교가 하고 싶었는지 원로원에 자신은 3번씩이나 설교순서에 넣더니 내가 인터넷에 그것을 지적하였던 이후에는 매달 자신을 한번씩 넣고 있다. 그리고는 다른이들은 자신의 심사에 맞는 이만 매달 되풀이하여 순서를 짜고 있는 것이다. 요즈음 보면 원로원에 들어온 이들은 소리없이 예고없이 죽어나간다. 결국은 하나 하나 죽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니까 원로원에 들어온 이들은 죽어서 나가는 것이다. 결국 그도 나도 이렇게 죽어 나갈 것이다. 죽을 날만 기다리는 곳인 것이다. 그런데 죽음을 앞에둔 원로 목사가 이렇게 심술을 부려서야 되겠는가? 사람이 죽을 때 죽은 사람에 대해서 3가지로 말한다고 한다. 1째는 "그분이 돌아가셨어? 아이구 안됐다" 하는 것이고 2째는 "그사람이 죽었어? 아 죽었구나!" 하는 것이고 3번째는 "그놈이 돼졌어? 아이구 시원하게 돼졌구나 잘 돼졌다" 하는 것이란다. 그러니까 어떻게 살았느냐가 그 사람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죽음을 앞에두고 이런 욕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겠다. 그도 역시 그렇게 살기를 바란다. 그동안 우너로원에서 본것은 내게 섭섭하게 했던 이들은 많아들 사라지고 없다. 그래서 나는 더더욱 하나님께 두려움을 느낀다. 하나님 나도 남에게 섭섭하게 하지 않도록 하게 하여 주소서 이것이 나의 기도가 되었다. 인생의 끝 마무리는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어냐 하겠다. 죽을 날이 얼마남지 않은 이들일수록 더더욱 선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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