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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딤후3:16)
현종서
- 2718
- 2016-12-17 20:54:25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교제가 있는 삶일 진대 그는 결코 외롭지 않을 것이고 어떤 환경과 조건속에서도 감사하면서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감신의 교훈이 경건 지성 실천이라 했던가? 총신의 교훈은 신자가 되라, 학자가 되라, 성자가 되라이다.
비슷한 말이기도 하다. 최근 감신 학부에는 실력이 좀 못 미치는 아이들이 들어오기도 한다지만 목회 대학원이나 신학대학원에는 소명을 받아 일반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평신도들이 들어오기도 한다.
감신도 이제는 학부 4년과정은 성경 교육을 비롯한 기독교문화 교육,기독교세계관 교육을 하여 기독교의 독특성과 우수성, 을 포함한 일반 교양과정(영어를 위시한 고전어 공부에 치중하고)을 가르치고 제대로 된 신학은 대학원과정에서 가르쳐야 할 것이다. 장로교신학보다 커리큘럼과 학점양에서 보다 많이 떨어지다보니 교역자의 질 또한 떨어질 수밖에 없지 않겠는 가? 지난날에는 군목시험을 봐도 감신생들이 1/2 합격하고 나머지 가지고 타 신대생들이 경쟁한다는 말이 있었다. 신학생들이 성경을 너무모른다는 소문을 심각하게 듣고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최고의 영재는 신학을 하되 복음주의 신학을 하여(이는 자유주의 신학에 무지하란 말이 아니다.그것들을 극복한 신학을 하여 세계교회로부터 주목받고 존경받는 신학을 하자는 말, 교회를 망치는 쓰레기 신학 퍼나르지 말고--- )교회로 사회를 리더하도록 이끌어야 할 것이다. 대형 교회 욕할 게 아니라 그런 교회들이 믿고 신뢰하고 지원할 수 있는 학문을 해야 한다. 고교때 공부 잘하면 서울 의대 법대 상대 공대대신에 감신대에 보낼 수 있는 그런 학교가 되도록 해야 한다.그리고 신학대 교수는 박사이전에 덕성과 영성을 갖추어야 한다. 감신 화이팅! 종교다원주의? 한 걸 음 더 나아가, 역시 그리스도 예수밖에는 없어! 라는 고백을 갖고 가르치고 배우는 학풍, 이사, 교수 학생들의 분발을 지켜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