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이름하여 하나님과 평화

유삼봉
  • 2537
  • 2017-02-24 18:26:36
선지자를 죽이고 네게 보내진 자들을 돌로 치는데 예루살렘 이름이 가당키나한가. 예루살렘아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얼마인가. 암닭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하였으나 너희가 거절하였다. 예루살렘아 평화의 터전이라 불리기가 무색하기 짝이 없다. 돌로 치고 죽이니 자기 자녀들 하늘 보호를 거두라고 하는 행위였다. 너희가 원하는 평화는 하늘을 도외시하면서 아무도 살 수 없이 만들어 놓은 것. 하늘 날개 품 땅의 보금자리 되어 누리는 평화가 아니라면 너희 집은 아무도 없어 버려지리라. 예루살렘이 하늘 은혜와 사랑을 격하게 거부하니 그 자녀들이 버려져 황폐하였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나를 주라 칭하여 찬송하기까지 어둠의 장막에서 벗어나 주님 오심을 찬송할 때까지 나를 볼 수 없으리라. (마태복음 23: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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