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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엔 이런 교인이 있답니다.
홍일기
- 2909
- 2017-04-08 23:23:22
어제는 부족한 종의 생일이었다.
생일잔치는 미리 주일 날 교인들과 했다.
그리고 어제 많은 사람들로부터 생일 축하를 받고 밤 늦게 어느 집사님으로부터
목사님이 어려워 사모님 에게 축하 문자 넣고 생일 선물
집에 있던 배 하나를 꼭 목사님 선물로 드리고 싶다고 하면서
사모님 새벽 기도 자리에 갔다 놓았 다고 한다. 눈물이 난다.
어려운 혼자 사는 집사님 빵 공장에서 봉지 싸다가.
닭 농장에서 계란 딲다가 요사이는 요양보호사를 하신다.
어려운 중에도 신학생 좋은 목사 만들어야 한다고 50만원
장학금을 만들어 무명으로 드리고 교회 쓰레기 청소 담당 하며
새벽 기도 방석 담당하시는 집사님 생일 선물 배하나가 눈물 나게 합니다.
감사해요. 정말 집사님 감사해요.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