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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회장의 자격
관리자
- 1701
- 2017-04-30 18:57:46
아니 아무는 것이 아니라 그냥 넘어가고 싶은 것이겠지요.
이제 곧 대통령 선거가 있다 합니다.
주변의 유권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 놈이 그 놈인데... 누굴찍어...'
'그래도 이 놈이 더 낫지 않을까요?'
"ㅎㅎㅎ 그 놈이나 그 놈이나지 뭐...'
이 시대의 불행한 대한 민국입니다.
이념때문에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대통령이 될만한 인물은 없다는 것입니다.
서로 이념의 대립만 있을 뿐... 결국 이번 대통령 선거도 진보냐? 보수냐?
진보가 더 결집력이 있냐? 아니면 보수가 더 결집력이 있느냐?의 문제가 될 듯합니다.
서서히 보수가 일어서고 있으며 서서히 보수들이 결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촛불집회의 민심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탄핵으로 그 구심을 잃었습니다.
진보라 자청하는 이들이 촛불집회의 구심점일까?
어쨌든 그것은 세상의 일이니 세상의 사람들에게 맡겨두고...
우리 감리교회의 이야기나 해봐야 할 듯합니다.
신경하 전감독회장 이 후로 감리교회는 큰 내흉과 외흉을 함께 겪었어야 했습니다.
온통 교회법, 사회법의 난장판이 되어 더 이상 목사의 문제가 교회법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사회법으로 해결되지도 않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감독회장다운 인품과 인격과 믿음과 영성의 부재란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으로 지난 감독회장 선거를 돌이켜 본다면
현 전 명구 감독회장님은 감리교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감독회장 다운 인품과 인격과 믿음 그리고 영성이 있었기 때문에 감독회장에 당선이 되셨고 현 감독회장의 자리에 앉아 계실까?
사실 전 전명구 감독회장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다만 좀 덜 어린 시절 그 때에도 정장을 입고 흰 구두를 신고 부흥회를 인도하셨던 부흥강사님 정도로 기억을 합니다.
전명구 감독회장님의 설교를 듣고 감동을 받았느냐?
그 것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 때에는 누가 설교자가 됐든 은혜를 사모하던 때였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마도 제가 너무 교만하여 그런지 모르지만
그 시절엔 나같은 무지렁이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 하였어도 성도들이 아멘 아멘 하면서 은혜를 사모하였을 지도 모른다 생각을 합니다.
제가 너무 교만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너무도 죄송합니다.
그리스도의 은혜와 사랑으로 부디 용서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현 전명구 감독회장님이 감독회장의 자격이 되셨기 때문에 감독회장님으로 당선되셨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전용재 전 감독회장님과 비교하여 과연 감독회장님으로 자격이 출중하실까?
또 강흥복 목사님이나 고수철 목사님이나 신경하 전 감독회장님이나...
더불어 지난 감독회장 선거에 출마하신 후보님들이나...
그 분들 나름대로 다 인품이 있으시고 목사다운 인격과 믿음 그리고 영성이 있었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비록 쓴잔을 마셔야만 했던 김국도 목사님은
앞서 거론한 여러 목사님들의 인품과 인격과 믿음 그리고 영성에 비교하여
너무도 부족하고 부족하다 못해 모자라기조차 하셨기 때문에
감리교회가 감독회장으로 세움 받는 것을 거부하고 사회법을 동원해서라도 끌어내렸어야만 했을까?
그 것에 대해서도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김국도 목사님에 대해서도 그리 잘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며,
교회가 교권이, 목사들이 사회법을 동원해서라도 문제를 바로 잡아야만 할 정도로 타락하였다는 사실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김국도 목사님에 대하여 아는 것이라고는 감리교회의 굴지의 교회를 개척 부흥시킨 3형제 분들 중 한 분이며,
많은 부흥회를 인도하셨다는 것을 압니다.
저도 어린시절 김국도 목사님과 3형제 분들의 이야기를 어른들로부터 마치 성경동화처럼 들으며 자랐으며,
김국도 목사님께서 인도하시는 부흥회에 참석하여 은혜를 사모하기도 하였었습니다.
뭐, 김국도 목사님 때문에 꼭 은혜를 사모하게 됐다고는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림과 같이 그 시절엔 지나가던 목사를 데려다 설교하고 부흥회를 인도해도
모두가 아멘 아멘 하였을 것이란 무식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더 말한들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ㅎㅎ
또 죄송합니다.
이 버르장머리 없음을 용서하십시요.
그러나 제가 기억하기엔 김국도 목사님은 현 전명구 감독회장님보다 훨씬 더 유명하신 부흥강사님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도 급수를 따진다면 김국도 목사님은 1급 아니 특급 부흥사시고 전명구 목사님은 그 보단 좀 약한 1~2급의 부흥강사님이 아니었었는가 생각을 합니다. 너무 많이 치켜 세우지 않았길 바랍니다.
부흥강사로 말한다면 신경하 전감독회장님은 안중에도 없었고 고수철, 강흥복 목사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전용재 전 감독회장님도 좀 인지도가 있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전용재 전 감독회장님의 부흥회엔 참석해본 적이 없는지라... 용서하십시요.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이크 이런, 목사를 급수로 판단하다니... 그것도 부흥강사님을 말입니다.
이러니 늘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주님은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하셨는데 말입니다.
그런면에서 저는 아예 급수가 없는 자입니다.
급수를 매길수조차 없는 철부지입니다.
이런 철부지가 또 다시 감독회장님의 자격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부디 용서하십시요.
감독회장으로써의 자격이라 할 수 있는 인품, 인격, 믿음과 영성....
정말 ...
김국도 목사님은 감리교회의 감독회장으로서 인품이 꽝이고 인격은 말할 것도 없이
믿음과 영성이 타락할데로 타락한 자격이 없는 목사님이실까요?
제가 보기엔 현 전명구 감독회장님이나 전 전용재 감독회장님이나..
뭐, 신경하 전 감독회장님에 비교하여 월등이 이것이 낫다고 할 만한 것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에 비교하여 뒤쳐지거나 뒤 떨어진다 생각은 하진 않습니다.
부흥강사로써의 인지도 면에서 본다면 대한민국 내에서 가히 타에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인지도는 아니셨을까요?
감리교회에 김국도 목사님 만큼 인지도가 높은 부흥강사가 누가 있었습니까?
신경하 부흥강사님? 풋.... 그냥 실소가 터져나오는 군요.
그렇다고 그 분을 무시하거나 조롱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부흥강사라는 면에서 본다면 그렇단 것이고 실소가 나온단 얘기일 뿐이니 말입니다.(확대해석하기 없기)
그런면에서 전명구 현 감독회장님이나 전용재 전 감독회장님도
김국도 목사님보다 더 낫다고 할 것 또한 없다 생각을 합니다.
인지도 면에서 더 떨어지면 떨어졌지..... 더 나은 것은 없어 보인다는 얘기입니다.
감독회장으로써의 업적도 그리 좋아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물론 현 전명구 감독회장님의 업적은 현재 진행중이니 두고봐야 할 것이지만 말입니다.
이제와서 돌이켜 보면 김국도 목사님의 감독회장으로써의 자격문제에 대해서
감리교회에서 누가 감히 돌을 던질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그 때엔 왜 그리 많은 사람들이 돌을 들어 던졌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너희 중 죄없는 자가 먼저 돌로치라!"
당시엔 김국도 목사님 보다 죄없는 목사와 장로들이 감리교회 내에 그리 많았는가 봅니다.
혹 전용재 전 감독회장님과 전명구 현 감독회장님도 김국도 목사님께 돌을 던졌지 않았을까요?
그러니 김국도 목사님도 할 수 없었던 감독회장을 하고 계신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만약 당시 돌을 들어 던지지 않았다면 정말로 김국도 목사님보다 더 낫지 않았다는 증거가 되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