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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설교-훌륭한 스승과 제자
성경-요한13:12-17절, 마26:19, 눅14:26.

5월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선생님을 존경하고 높이는 말이 스승입니다. 우리나라는 스승의 날이 있어 좋습니다. 스승의 날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예우해 드리는 날입니다. 하나님과 부모님, 선생님께는 우리가 항상 공경하고 은혜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저는 저를 가르쳐주신 선생님, 주일학교 선생님의 존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충주제일교회 교회학교 다닐 때 권혁순 목사님께 배웠습니다. 초등학교 선생님, 1학년 때 임태규 선생님, 2학년 때 최수철 선생님, 3학년 때 허인행 선생님, 4학년 때 박은석 선생님, 5학년 6학년 때는 임태규 선생님, 중 1때는 윤영자 선생님, 2학년 때는 연규억 선생님, 3학년 때는 이상춘 선생님, 고교 때는 이종철 선생님,

신학교 때는 박봉배 교수님, 김철손 교수님, 김용옥교수님, 박대선 교수님, 김찬국 교수님, 임춘봉 교수님, 심영진 교수님, 김헌경 교수님, 신사훈 교수님, 박사과정 스승이신 방석종 교수님, 장신대 박수암 교수님 등이 기억이 납니다. 부흥사 교육을 받을 때 스승이신 신현균 목사님, 피종진 목사님 등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영적 스승이신 충주제일교회 교회학교 어린 시절 박용익 목사님, 손피득 목사님, 김한옥 목사님, 청년시절 고향 교회인 충북제일교회 김효원목사님, 최재성 목사님이 기억이 납니다. 우리의 스승은 예수님이십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과 제자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훌륭한 스승 밑에 훌륭한 제자가 배출이 되는 것입니다.

1.훌륭한 스승들
인류의 스승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학창시절 학문을 가르쳐주신 선생님께서 스승이십니다. 부모님이 자녀들에게는 가정교육의 스승이십니다. 목회자가 성도님들에게는 스승입니다.

2.스승의 역할
제자에게 학문과 인격을 잘 가르치고 모범을 보여야합니다. 제자들에게 학문과 인격도야를 가르쳐야합니다.

3.훌륭한 제자
스승의 가르침을 잘 배우고 따라야합니다. 스승님을 존경하고 은혜를 잊지 말아야합니다. 헬라어로 제자를 [만다노]라고 발음을 하는데 그 뜻은 추종자, 귀의자, 예수님의 12제자, 일반제자, 기독교인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부, 세리를 제자로 택하셨습니다. 성령받기 전에 제자들은 믿음이 적었습니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을 쳤습니다(마26:31-56)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면 부모, 처자, 형제자매, 목숨을 초월해야합니다(눅14:26)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합니다(눅14:27) 소유를 초월해야합니다(눅14:33)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요8:31) 열매를 많이 맺어야합니다(요15:7-8) 우리는 예수님을 추종하고 하나님께 귀의해야합니다. 제자는 스승의 가르침과 생각과 좋은 사상을 따라야합니다. 스승의 훈련을 잘 받아야합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가룟 유다, 요한 사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순교를 하였습니다. 제자는 복음을 전해야합니다(마10:7) 제자는 예수님께서 시키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마26:1) 예수님의 분부를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십니다(마28:20)

4.훌륭한 스승과 제자들
화가 피카소는 나의 유일한 스승은 세잔이라고 했습니다. 링컨은 어머니가 스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읽어주신 성경책을 통해 알고 믿게 된 예수님과 책을 통해 만난 죠지 와싱턴이 링컨의 스승이었습니다. 베토벤의 스승은 하이든이라고 합니다.

신사임당(1504-1551)은 이율곡 선생의 어머니요 스승입니다. 율곡 선생은 청렴한 정승으로 학자요 효자입니다. 퇴계 이황선생(1501-1570)의 제자 중에 서애 유성룡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친구로 충신입니다. 저의 13대조 박계현 조부(1524-1580선조13년)께서 퇴계 이황의 수제자로 성균관 대사성, 도승지, 병조판서를 지내셨습니다.

앤 설리번은 헬렌 켈러의 선생으로 손바닥위에 글을 써서 영어와 성경을 가르쳤고 1888년 설리번과 헬렌 켈러는 퍼킨스 시각장애인 학교에 함께 등교하였고 래드클리프 대학을 함께 진학하고 1904년 함께 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3중고를 겪는 헬렌 켈러가 스승 설리번을 만나 훌륭한 여성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아론과 훌 여호수아와 갈렙에게 훌륭한 인도자요 스승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엘리사의 훌륭한 스승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택하시고 함께 하시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습니다. 요한 사도는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라고 기록이 되었습니다. 제자는 스승을 존경하고 스승님은 제자를 아끼고 사랑하십니다.

주님의 제자들에게 천국비밀을 알게 하십니다(마13:10-11)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주님의 제자로서(마27:57) 자신의 새 무덤에 주님을 장사를 지냈는데 그 무덤에서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천하시기 전 마지막 분부가 주님의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마28:19)

사울이라는 바울이 변화 받고 성령 받고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증명하여 다메섹의 유대인들을 굴복시키니 유대인 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다메섹 성문을 밤낮으로 지키고 있을 때 사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에서 달아내려 피신시켰습니다(행9:20-25)

오늘 설교를 성경으로 결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이 선생이요 주라고 부르는 것을 옳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것처럼 제자들도 행하게 하려고 본을 보이신 것입니다. 그러니 알고 행하면 복 되다 하셨습니다(요13:12-17)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시키신 대로 유월절을 예비하였습니다(마26:19)

주님의 제자가 되려면 부모, 처자, 목숨을 초월해야합니다(눅14:26)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의 고마움과 은혜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본분과 도리를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닮고 따라가며 기쁘시게 해 드려야합니다.

*서울 제자 감리교회 담임 목사 박 영 규
*서울제자교회병설 한국위안부소녀 기념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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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설교-훌륭한 스승과 제자/5월14일주/강단흰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