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동부연회 최헌영 감독님은 현명했다.

박량동
  • 2369
  • 2017-05-06 19:51:24
최상철 목사님 글을 쓰실려면 제대로 쓰세요.
글을 자세히만 읽어보면 말이 안된다는 것이 쉽게 드러납니다.
먼저 연회에서 선거가 치루어지지 않으므로 과반이 넘는 쪽이 감리사에 선출되지 못했다고 했는데,
교리장정에 보면 연회에서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이면 감리사가 선출됩니다.
그렇다면 과반이 넘는 쪽도 자신의 사람들이 다 참석하지 않았다고 하는 겁니까?
두번째, 연회에서 감리사 선거를 하지 못하도록 훼방한 쪽이 과반의 반대편이라고 하셨는데,
연회에서 감리사 선거에 집단 행동을 보인 주축은 평신도 전원입니다. 목사들이 주축이 아닙니다.
그리고 평신도들은 어느 쪽 목회자의 편을 든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킨 것이지 누구 편이 아닙니다.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지 마십시요.
지방의 부끄러운 모습을 일부러 교단 홈피에 까지 올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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