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떡을 축복하시고

유삼봉
  • 1468
  • 2017-06-04 17:02:17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을 받아먹으라 하십니다. 내 몸이니라. 이제는 주께서 축복하신 주님의 몸입니다. 주님처럼 떼어 나눌 몸이지요. 몸을 받아 먹었으니 몸이 섞였습니다. 주님의 몸인데 아직도 당신의 몸인지요. 희생하시고 떼어주시는 주님과 한 몸이 되었습니다. 잔을 가지사 감사하시니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희생의 잔이 몸을 정하게 합니다. 희생으로 흘리는 피는 많은 사람을 살리는 약속이 맺어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한 번밖에 흘리지 못하는 고귀한 희생입니다. 감사로 흘리는 나의 생명 나의 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피도 희생이기를.. 인간의 죄가 씻기려면 희생하지 않고서는 용서받을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마시지 않으리니 아버지의 나라에서 함께 마시는 기회를 기대하십니다. 감사가 넘치는 잔으로 함께 마시는 거기가 아버지의 나라입니다. (마태복음 26: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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