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유식 감독회장님을 보내드리며...

서정식
  • 1959
  • 2017-06-24 02:42:53
2017.6.20 기독교 대한감리회 역사상 지방 목사님으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독회장직을 역임하신 고 이유식 목사님이 소천되셨습니다.  부디 하나님께서  감리교단은 물론 목원대학과 CTS방송국과 생명의 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수고를 하신 고인은 물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크신 은총을 내려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남부연회는 최승호 감독님을 중심으로 최고의 예우를 다하여 장례절차를 진행하였는데 매우 은혜로웠고 유족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장례예배를 드리며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전에 유가족들과 협의가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대통령(전직 대통령 포함)이 서거하면 국장으로 하듯이 감독회장님이 소천되면 교단장으로 하고 감독님은 연회장으로 해야 될 거 같았습니다.   금번에 전명구 감독회장님이 3일간 계속 대전을 오르내리시며 수고하셨습니다만 다음부터는 교단 본부 주관으로 하면 좋을 듯 한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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