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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조롱(嘲弄)
함창석
- 1225
- 2017-07-08 02:16:29
산돌 함창석 장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아니 무서워하고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채찍질 뿐만 아니라 갇히는 시련도 받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옷을 입어
산이나 광야에 있는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으며
모세는 그리스도와같이 주어지는 수모라도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요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도 귀한 재물로 여기었다니
헤롯 대왕이 예수를 업신 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돌려보내니
원수지간인 헤롯과 빌라도가 당일은 서로 친구라